• [ETC] 가출한 베트남 와이프.jpg2024.07.28 PM 05:5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댓글 : 15 개
이미 가출했으면 끝난거지 가출한 여자 다시 찾아서 뭐 어쩌려고 그러지... 사랑없이 결혼하고 결혼 이후에 사랑이 안생겼으면 각자 갈길 가야지뭐
허 그 ,.:;
본가 촌동네에서도 이런일이 종종 있어요...
한국사람 끼리 결혼해도 이혼율이 40%가 넘는데 저정도야 모...
계획적인 가출이라면 찾아봐야..
아....망했는걸?
만일 찾으면 어떻게 함? 이혼하고 베트남으로 돌려보내나? ㅋ
지인이 이거 당했는데 부인이 진짜 깡촌사람이라
순진했는데 한국와서 베트남 커뮤에 가입하더니
주변에서 바람잡는거 당해서 사람이 변했다고함
가출한거 사람시켜서 찾았는데 커뮤에서 만난
여자애 오빠랑 동거중인거 남자 반병신 만들고
가진돈 싹다 빼앗고 놔줬다고함
저거 잡아다가 족쇄나 목줄 채워놔야지
온갖커뮤에서 여혐하면서 국제결혼이 답이다 이러는데 그냥 좋은사람 사랑해서 결혼하는게 답인듯
국적취득하려는 수작질에 걸려들었군
순정(병신)남
베트남 처자들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국적 얻고 이혼후 같은 베트남사람이랑 결혼 많이 한다고하네요. 예전에는 베트남 아가씨들 돈주고 많이 사간다고 베트남에서 뭐라그러더니 이젠 반대로 되어가는듯. 세상 참 재밌는듯.
나도 국결 약혼하고 결혼 예정중인데 .저런건 어쩔수 없음.이미 각 잡고 한국 넘어온거라 대책이 없음. 퐁퐁남이 한국에 있지만 베트남 쌀국수 퐁퐁질 똑같음.
어느정도 답이 보이는게 . 신부를 집안에 놓고 아무것도 안시키고 출근 하면
페이스북.잘로 오지게 연락옴. 한국에 넘어온 베트남 신부는 보물 고블린임.
저건 전후 사정을 봐야 하겠지만 신부를 집에 가둬 두고 냅둔다? 개도 집에 한마리 두면
우울증걸림. 신랑이 너무 준비를 안했음. 사진만 봐도 보이는게 살 좀 빼세요.
베트남 여행하기 전에 부산에서 만났던 베트남 유부녀 2명 가끔 평일에 일 없을 때 만나서 커피 마시면서 하소연 들어 봤는데
일단 집안에 갇혀 있는걸 못 참아함
집안에만 있으니깐 갑갑해서 미치겠다고 함
버스나 지하철 극혐함 이유는 느리고 자기가
컨트롤 못해서 답답함을 느낌
오토바이 타고 알아서 자기가 돌아다니고 하고 싶은데 남편이 안된다고 하니 미치려고 함
한국말 제대로 못하니깐 점점 고립돼서 한국 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결국 베트남 커뮤니티에 가입해서 말 잘 통하는 베트남 남자 만나는 거라고 함

이렇게만 만나서 얘기만 듣고 이해해 주는 척했다가 막상 내가 베트남 가보니 베트남 여자들 진짜 다른 동남아 여자들하고 다르다는 걸 느낌
진짜 자존심 강하고 알아서 잘하고 일할 때 일하고 놀 때 굉장히 겁나 잘 놈
자유로운 영혼들임
그제야 한국에 사는 베트남녀들이 왜 적응 못하는지 이해가 감

외가 쪽에 형 두 명 베트남 형수들인데 처음 오신 형수는 업체 소개로 왔고 두 번째 형수는 처음온 형수 사촌이라 형수 소개로 왔는데
이 두 분은 걱정 없이 너무 적응 잘하셔서 자녀도 있고 공장에 일도 다니심 첫 번째 형수는 공장 작업 반장도 하시고 두 번째 형수는 일주일 만에 첫 번째 형수 따라 공장 나서 일하고 있음
한 달 일하면 베트남 일 년 치 월급보다 많으니깐
안 쉬고 일한다고 함
가깝게 이런 얘기 들으면 천만다행이라 생각 들고
넷상으로 전 얘기 들으면 먼 얘기 같음
정말 케바케인 거 같음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