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영화 홍보 대참사.jpg2024.08.09 PM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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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 개
빌리는 대체 누구인가..
보통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은 높은 사람 한명이 밀어 붙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설득 안 통함.
어차피 저런 어린이 애니메이션 성인들은 관심도 없고 애들 보여주려고 수입해온거니 시리즈물처럼 내놓으면 애들도 인식을 하니까 그런 용도의 마케팅이라고 생각함
그게 아니면 저게 극장에 걸릴 수 있을까

저거보다 더 심각했던건 저 개콘 애들로 쾌걸조로리 더빙한거라고 생각함
이건 애들한테 이미 인지도 있던 캐릭들인데 익숙한 성우목소리를 개그맨들로 바꿔버려서 애들한테도 반응이 굉장히 안좋았음
처음에 했을때 반응이 좋아서 우려먹는것 같은 느낌도듬.

게임으로 보면 파랜드택티스 같은 경우도 있고

그리고 성우를 채용하는것보다 저런 개그맨들이 인지도면에서도 높고 가격도 저렴하니 채용하는것도 없지 않을것 같음.

결국 돈이라는 거지.
어차피 헐값에 사온 외화 싸게 더빙하려고 한듯.
진짜 병크는 쾌걸 조로리 주연 성우 강등시키고 개그맨으로 바꾼 극장판이었죠.
방법은 추하지만 왜 저러는지는 이해는 되네요.
엄청 저가에 외국 애니 수입해와서 더빙과 홍보로 이슈화하여 손님끌어서 돈 벌었던거고, 꽤 돈이 되었으니까 계속 시도 했겠죠.
저 결정한 수뇌부는 행복했을 것 같은데...
근데 진짜 시리즈물이 아니라 해도 5편을 갖고 왔고 계속 연예인을 썼다는 건 본인들 기준으로 흥행에 성공한 거 아님? 거기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시리즈가 아닌데 시리즈라 한거랑 연예인 더빙이야기 밖에 없네. 저 이야기가 설득력 있으려면 그래서 흥행에 참패했던지 대중의 비난을 받았던지가 나와야지
빌리없는 빌리팀
팔리니깐 저러는 거겠지?
실제로 관객드링 재밌어했으면 할말이 없는거고 ..심지어 5편까지 했으면 이익도 남았으니 저리했을거고 제목처럼 의 참사는 아닌듯 해보이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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