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90년대 학교 체벌.jpg2024.09.27 PM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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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8 개
지금 생각해도 진짜 선생 맞나 싶음요.

하키채에 당구큐대 -_-;; 당구큐대가 나무가 아니라 쇠파이프인줄 맞으면서 알았습니다...

진짜 지금생각하면 미친거 아닌가 싶음;;
다시 생각해도 빡치네... 큐대로 엉덩이에서 다리로 내려오는 그 지점 진짜 X나게 아픔요 -_-;; 진짜 선생 이름 달고 그짓한거 뒤질때 까지 부끄러움 없이 갔다면 인간 실격임 ㅡㅡ; 욕나오네 진짜
애를 들어올려 던지는건 본적있음
고딩 때 생물쌤이 애들 패기 위해 출근하는 사람이었는데, 목장갑 끼고 겉엔 고무장갑 낀다음 목각으로 때림. 근데 그냥 때리는게 아니라, 정말 부모님 원수 대하듯 풀파워 풀스윙으로 때리는 쌤이었음
미친시대였지 귀싸대기는 기본에 빠따질 미친년놈들이였음 스승의 은혜?조까라 마이싱이다
초2때 애들 버르장머리 고친다고 초2 학생 전원 강당에 모아놓고 단체기합 준 선생새끼 아직 기억나네
학교 안 애들 다니는 계단에 앉아서 담배 피던 양아치 같은 새끼
91년에 고등학교 졸업했는데 당시 어떻게 팼나 이야기 해주면 안 놀라는 사람이 없었음...
중학교때는 진짜 무쟈게 맞았음
출석부 죽도 당구채 하키채 대걸레자루 빗자루 등등
손에 잡히는걸로 다쳐맞고 없으면 손으로 싸다구도 맞음 고등학교 올라가니까 좀 덜때렸음
나무 각목에 용 새겨서 맞으면 내 허벅지에 용이 새겨진적도 있는데 뭐..
담임이 방송 출현한 거 TV 틀어주길래 한 친구가 ㅎㅎ 했다가 교탁 앞으로 나오라고 하고 얼굴에 날라차기 날린 거 아직도 기억함 걔는 그냥 그대로 날라가서 기절하고
옛날 영화 학생체벌 장면은 대부분 현실반영이 정확하죠. 정우성 나온 비트에서 학생 엎드려 뻗쳐놓고 엉덩이 때리는 거나 유오성 나온 친구에서 느가부지모하시노 뺨싸대기 장면 등ㅋㅋ 2009년 정우 나온 영화 바람도 그렇고..
심지어 촌지 수금 리스트 등재 여부에 따라 누구는 없는 생트집을 잡아 처때리고 누구는 큰 잘못을 해도 웃으면서 타이르고 그랬져~~ㅋㅋㅋ
초딩때 바지내리고 팬티 내리고 때린선생도 있었음.

여자도 치마 올리고 팬티내리고 때림.

지금생각하면 개변태가맞음..

칠판에 분필가루통 빼서 머리통찍어서 머리찢어진

친구도 있었음.

풍금위에 무릎꿇고 올라가게해서 발바닥 때리다가 발등찢어진친구도 있었고. 골반허리쪽 뼈 잘못되서 병원간애도 있었음.

얼굴 막 때려서 입안입술 다 터진친구도 있었고.

눈에 실핏줄 터져서 눈에 뻘건 거미줄간애도 있었고.

사진에 나온거 당연히 다 해봤고 저건 아무것도 아니지.. -ㅂ-;;
시험 점수 몇점 밑으로 점당 한대.
생각해보면 학창시절 12년을 맞고 살았네 ㄷㄷ
몇대 맞았는지 셀수도 없을듯
체육선생이 나무가 너무 잘 부러진다고 둥근 철 막대기에 나무테두리를 한 봉으로 엉덩이 때리는데 진짜 미치는줄 알았는데 ㅠㅠ
군시절보다 얼차려 많이받음
진짜 그때 선생들은 왜 그렇게까지 학생들을 패야만 했던걸까..
폭력을 통한 권위와 원활한 촌지 수금
구타가 만연하던 일제 시대의 잔재가 타이밍 좋게 군부 독재를 거치다 보니 생긴 폐단. 학업 증진이라는 명목으로 무자비한 체벌과 얼차려를 정당화시켜 학생들을 복종시키기 좋게 찍어 눌렀지.
고딩때 아침 자습시간에 엎드려 자다가 학주가 교실돌다가 보고 들어와서 깨운다음에 바로 귀싸다기 날림 2대 빡빡
잠은 확실히 깻는데 기분 개 안좋았음
거기다 두발불량도 걸려서 바로 앞머리 눈썹뉘 4cm로 강제 커트당하고
생각만해도 개빡
그냥 맨주먹으로 아구창 날리는 선생놈들도 많았죠
진짜 저 시절에 미친 새끼들이 많았음
과장아닌데...
저도 시험 결과 나오는 날이면 틀린 갯수대로 맞는 날이라 애들 전부 약국가서 바르는 마취제 구하고 그랬음 ㅋ
2000년대에도 성행했고 10년대중반부터야 사라진듯
저렇게 맞는 게 흔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었고, 선생님이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여겨지던 시기였죠.
지금생각해도 패죽여버리고 싶은 선생이 많았죠
직접 본것만 적어본다면, 날라차기, 의자던지기 등. 뭐 애시키가 졸라 빡치게 했던것은 맞지만 심하긴 했지 ㅋ
사진에 저정도면 진짜애교수준…
심한걸 너무많이봐서…개놈년들
그냥 지 마음에 안 들면 학생들 줘 패는 시대 선생이 아니라 야만인 보다 더한 것들
대걸래는 부러지면 바꾸고 바꾸고 당구 큐는 기본 하키채는 부러지지도 않음 ㅋㅋ 때리다 스스로 흥분해서 10단 콤보 시전 하는 선생들도 많았음 ㅋ
저렇게 맞은 애들이 이제 학부모 되서 선생들 줘팸
지금의 선생중 오래 다닌 분들이 피해자였고 가해자는 교감 이상이란점
운동장 한가운데서 다리걸려 넘어트리고 발로 밟혀 본 적 있음..
본인 고딩때 95년도임…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고소 할 걸 그랬나 싶네요
저 체벌로 나온 영화가 스승의 은혜인데 감상평에 선생님에 대한 원망 가득함
교무실 서랍열고 봉투 투입 하라고 하던 전유 ㅁ 씹새 잘 살아 있을려나.
지금 교권이 무너진건 제네들 탓임
6-70년대로 내려가면 어떨거 같으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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