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어느 기업의 개쩌는 복지.jpg2024.10.30 PM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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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 개
대단하다.
다만 일정이 너무 빡셀거같다.
5박 6일에
대만가고 오키나와 가면 육지는 찔끔 이고
대부분 배에서 보내는거 아닌가요?
인천에서 제주 가는데도 밤에 출발해서 아침 도착인데

엄청 오래 걸릴 텐데 비행기로 금방인 거리도
원래 크루즈 여행은 대부분 배에서 보내는 거니까요..
육지는 정박해서 반나절 정도만 나왔다 돌아 와야 하는..
크루즈는 크루즈 자체가 본체잖아요. 육지는 옵션..
계열사 포함 ㄷㄷㄷㄷ
우리회사는 몇년전 50주년때 암것도 없었는데 저긴 대단하네요 ㄷㄷ
나라면..안가고 집에서 쉬고싶은데
맞아요 저기 따라가면 배안에서 업무시지 아니면 눈치보이고 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진짜 아싸 마인드다 ㅋㅋㅋ
집에서 쉬고싶은게 왜 아싸 마인드인지...? 저라도 집에서 쉬고싶을거 같은데요 가족들이랑 시간보내면서?
진정한 복지는
저런 혜택을 금전적으로 받을지 서비스로 받을지
개인이 외압없이 선택 할 수 있고
어느쪽을 선택하던 패널티 없이 누릴수 있어야함
그런 회사가 있을런지.....
요즘 회사복지에 대해 생각해보면 복지가 없어지거나 줄이지 않는게 더 복지인거같음 ㅠㅠ
보여주기든 뭐든 저런 걸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대단한 것 같다.
보통은 꿈도 못 꾸는데
개쩌네
제약쪽이 저런저 잘해줬는데...
사스였던가? 신종플루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도 해외 보내주다가
위에 둘중 하나 터져서 다취소되고 약 주문받는다고 뺑이침 ㅠㅠ
그뒤로 약계(도매 다녔음) 경기 안좋아지고 해외 여행 없어짐..
이럴바에야 휴가나 돈으로 달라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회적 합의로 이런걸 MT나 OT로 부름
단체로 놀러가는거지만 업무의 연장선이고, 기왕 놀러가는거 좀 까리하게 하자면 이렇게 크루즈로 통크게 가는거지
꼰대스럽다고 생각하면 사회생활 하기 힘든 유형일 확률이 높음
휴가와 업무를 잘 구분해야.
진짜 이런말하면 꼰소리 듣겠지만
아니, 회사가 무슨 자선단체도 아니고 회사돈으로 놀러가자는데 가고말고 선택권을 달래ㅋㅋ그것도 대단한데 안가면 돈으로...이건 뭔 개ㅅㄹ야
엄연히 회사돈으로 놀러가는건데 노는것도 업무의 연장인데 그럼 안가면 회사에 출근하라면 할거?
선택권을 놀러갈래? 일할래? 이것도 회사재량이지 돈받고 고용된 사원 주제에 내맘대로 안가고 돈으로 달라 이런 선택권을 지맘대로 만들어내ㅋㅋ그걸 가능하게 하려면 니는 사원, 고용된 입장이 아니고 클라이언트 든지 거래처든지 여튼 동등한 갑 갑 이어야 가능한거야..주제좀 알아
노예 마인드라는 건 알겠어요. 그게 필요하긴 하죠. 쥐뿔도 없는 삶이면...
멋지군.
언제 크루즈여행같은걸 남의 돈으로 가겠냐.
단지 걸리는건 주말이 여행 기간내에 있다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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