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ITAR] 오시오 코타로 - 코타시브(네일 어택)가 생긴 이유.2012.10.11 PM 03:3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코타시브는 3번째와 4번째 손가락을 1,2번 줄을 동시에 손톱(네일)으로 타격(어택)하는 방식입니다.

왜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는가?


저도 참 궁금했었는데, 통기타에는 퍼커시브는 라는 주법이 있습니다.


이것은 손가락으로 바디를 치거나 지판에 닿을 정도로 쎄게 줄을 타격하여 소리를 내는 방식입니다.
(가끔식 통기타 연주중에 착 소리가 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퍼커시브를 사용하면 음이 중간에 끊기게 됩니다.


그래서 코타로씨는 퍼커시브를 하면서 동시에 음을 만들어 중간에 음을 안 끊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코타시브의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통기타는 줄을 팅겨 흔들리는 것으로 소리가 나는 것인데 줄을 때려도 흔들려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손톱같이 딱딱한 부분을 이용하여 줄을 때리면 퍼커시브의 효과를 주게 되고 손톱을 줄에서

때어내면 줄이 흔들려 동시에 음이 만들어집니다.

댓글 : 0 개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