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여자 이럴떄 깨네 정말 하신적 있으세요?2012.10.31 PM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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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족중에 여동생 누나 있는 분들은 이미 꺠버린지 오래 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저런것을 떠나서 막상 여친 생기면 그래도 환상이라는 것을 가지게 되니깐 (바보같은 동물 남자 ㅡㅜ)

전혀~ 아무런 감정 없는 여자여도 막상 이런 행동하면 꺠네 라는 것도 가끔 있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가끔 꺠는것을 떠나서 겉모습하고 실생활이 정 반대라 놀랜적도 제법 있지만요-_-

여자들 무서워요...

댓글 : 30 개
워낙 동생이 깨는짓을 많이해서..
나도 평생 해본적이 없는 술먹고 노상방뇨할 때
일단 목소리가 별로면 (쇳소리나면) 좀 깸. 이건 개취.

그리고 안그럴거 같은데 쌍욕하는거(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일상에 욕을 달고사는 듯한)느낌을 받을때 좀 깨는거같음..
귀여운 옷차림에 은은한 향수냄새... 밖에선 상큼하단 소리 듣지만 자기 방은 돼지우리... 는 내동생

...
  • Kina
  • 2012/10/31 PM 06:27
누나 덕분에
무슨 짓을 해도 안깨더라구요
돈(=결혼관,남성관)에 대해서 굉장히 차갑게 계산적으로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확신에 차서 이야기 할때.

너무 착하고 상냥해보여서 참 요즘 보기 힘든 타입이네...(좋다기보단;)했는데 이게 다 x님의 영광...뭐 이런식의 말을 역시 눈하나 깜짝 안하고 할떄. 심지어 타인에게도 강요할때;;

그리고 앞니 벌어진 사람.(웃을떄 신경쓰임;)
식사중 불가피한 경우가 아닌데도 치아에 음식물 낀사람..(걍 다 더러울꺼 같음;)

갠적으로 여친이라면
제모가 안됐을때;;
이미 여동생으로 여자에 대한 환상은 없습니다.
아침에 키스하는디 구취심할때
둘이서 술먹는데 완전 취해서 풀어진얼굴로 달려들때
ㅂㅈㅇ 냄시 한번 맡아보면 확 깨짐;;
차 안에서 토했는데......냄새 죽일 때 우엑~
이미 너무 깨져서 이정도만 지켜달라 라고 하는수준이죠.
누나 때문에 깰거리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지 정신,지 몸 하나 간수못할정도로 술 마시고 취하는거 보면 깨더군요
자기가 잘못해놓고 징징 거릴때
술쳐먹고 옆에 있는 사람이 지 남자친군지, 지 아버지인지 구별 못할떄요
저도 여동생이 있어서 환상 따윈 없는 상태
뱃겼는데 상상을 초월한 납작한 가슴... 나보다 없는 가슴.... 그런 가슴....
쪼그라드는 곶휴

입냄새, 발냄새날때...
  • Lynen
  • 2012/10/31 PM 06:38
이중잣대
욕할 때
까고보니 고추달려있을때
다 좋아, 참아줄 수 있어요.

까짓 내가 좋아서 사귀는 여친인데 못 참을 거 있나요.

다만...

술먹고 취해서 아무데서만 가스를 뿜지만 말아요.

혼자 취해서 그러고 다니면 수습하는 사람 생각도 해 줘요.
동생때문에 연하에 대한 환상이 쥐꼬리 만큼도 없어서 연상만 바로보고있음 ㅎㅎㅎ
섹스하고있는데 보지에서 똥냄새 날때
그럼 고추 확죽어서 하기 시러짐.
생리직전에 똥내나는 애들 있음.
비슷한예로 보징어도 이씀.
지금 파트너가 하나 있는데 진짜 띨빵함...
몰인정하네. 그랬더니 몰인정이 뭐냐더라 아....
저도 윗분과 비슷한데
무식하면 진짜 미치겠더라고요

먼저 사귀자고하고 몸매가 진짜 쩌는
앵겨붙는 얘랑 세달 사귀었는데
진짜 말이 안 통해서 미치겠던데요

물론 지금은 후회중입니다.
그냥 여자얘가 늦게만나면 거의 집가기 싫다고 징징거렸었는데
엎어져줄껄...
욕할때
보징어냄새날때
  • Elio
  • 2012/10/31 PM 07:31
'됐어!' 이거 할때... 제발...
왕자님 만나려는 신데렐라 컴플렉스 잇는 애들요.

신데렐라는 이쁘기라도 하지 ㅡ.ㅡ
가래 끓는 목소리 특히 예쁠수록 확 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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