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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본의 아니게 정리 과정을 봤네요. 2012.11.09 PM 03:18
저희 집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아울렛 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cgv 하나가 있지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주로 그쪽 영화관을 애용합니다 'ㅁ'/
요즘 펫샵에 새로운 고양이가 있어서 그 아이들 보러 가는게 주 목적인데
치과 가서 진료 받고 가다가 엉뚱한 길로 가는 바람에 좀 골목길로 들어갔습니다.
분명 아울렛 거리는 맞는데 처음 오는데라 좀 헤매는데
옆을 돌아보니 커다란 창문이 있더군요.
아... 여자 화장실 창문입니다. 세면대 근처 창문이더군요.
근데.... 거기서 스타킹 라인 정리 하던 여자분이랑 눈 마주침.-_-;
뭐... 하반신 부분은 세미누드로 봤다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도망 쳤습니다.
보니깐 근처 옷가게 직원 같던데
날씬하고 이쁘장 하셨던거 같은데
죄 진 사람 마냥 도망 치는라고 기억이 잘 안 나네요 ㅡㅜ
행운도 걷어 차버리는 녀석인듯 OTL
댓글 : 10 개
당신이군요? 아까 절 보고 도망가신분이?
- 썬더치프
- 2012/11/09 PM 03:24
좀 잘 보고 다니시는듯...
여튼 결론은 부럽습니다.
여튼 결론은 부럽습니다.
- 촉촉한초코칩칙촉
- 2012/11/09 PM 03:25
계속 봤으면 은팔찌 철컹철컹!!
- 실버
- 2012/11/09 PM 03:26
도촬....
- 에오린
- 2012/11/09 PM 03:28
흠...복권하나 사보시길 ㅡㅡ;;
- 펜지
- 2012/11/09 PM 03:28
세미누드라는 단어를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흐흫
- [Diablo]
- 2012/11/09 PM 03:29
어휴....
- 25BQ
- 2012/11/09 PM 03:42
이분께 안경카메라를 선물해드려야 겠습니다
- 상후니
- 2012/11/09 PM 04:15
이따가 수갑채우러 가겠습니다
- 말도둑
- 2012/11/09 PM 04:17
잡았다 요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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