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아키에이지 플레이 어떠셨나요? 2013.01.13 PM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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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초반에 캐릭터를 동양쪽으로 한것이 조금 섣부른 선택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ㅡㅜ

전투 방식이 고전적이고 상당히 폐쇄적인 느낌이 강한 탓에 플레이 할때 불만이 심했고

이걸 왜 해야 하나 싶을 정도의 퀘스트 떄문에 짜증이 밀려왔지요.
그렇다고 퀘스트 내용이 재미라도 있으면 몰라도 워낙 우리나라 게이머들이 컨텐츠 소모율 최강 소리듣는게 헛소문은 아닌듯 싶습니다만... (즐겨야 하는데 미친듯이 파고드니 답이 없지만요.)

아무튼 요근래 나오는 게임들은 퀘스트들이 다 거기서 거기인듯 하더군요. 에휴--
스토리가 괜찮은 게임은 진짜 드문듯

아키에이지 하시는분들이 제일 불만 이신게 전투 시스템 하고 부실한 퀘스트 스토리 내용이시고

그외 에는 어느정도 랩업이 되면 그다음부터는 내 마음대로 세상이라고 하시더군요.
뭐, 공감합니다. 저렙떄부터 너무 자유성을 강조하면 뭐부터 해야 하나 혼란 스럽기는 하니깐요.

하지만 아키에이지 경우는 지나치게 강제적으로 막은듯한 느낌을 줘서 이것도 문제중에 하나겠지요.

아무튼, 요근래 나온 게임들은 생각보다 별로라는 느낌이 많네요.
과장된 소문이 심한건지 언플이 뛰어난건지 ㅡㅜ

아니면 입맛이 너무 높아진것인지...

아무튼 다들 아키에이지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댓글 : 7 개
아키에이지 3일만에 만렙찍고 재미없어서 관두고, 월드 오브 탱크에 몰입중입니다.
25렙까지 하다가 지루해서 접었네요
블앤소와 더불어서 희대의 거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길드라든가 여러사람끼리 중고레벨까지 키워야 할만 해보이는 정도....
30렙 찍고 생활퀘랑 무역하면서 재미보고 있습니다.
전투는 걍 그저 그렇네요... 연쇄 생각해서 콤보 넣어야하고 이런 저런 거 귀찮긴 한데 이젠 적응해서 할만함.
블소는 그래도 게임 플레이하면서 우와~하며 감탄도 나왔고 개발자가 정말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티가 팍팍났죠. 문제는 퀄리티를 지들이 감당못해서 까이고있는것이고.....아키는.....뭐랄까.....다양한 시스템에 비해 플레이하면서 그에 대한 세세한 설명이 너무 부족하고 세계관에 무게가 별로 없는 편이랄까...영혼이 없는 그림을 보는 기분이랄까..
추구하는것에 비해서 좀 준구난방이라는 기분이네요.
플레이하면서 세세한 부분에 관심이 안가고 렙업하고 새로운걸 알아도 뭔가 해냈다는 만족감도 없고 ㅡㅡ;
뭐 모든것들이 애초에 진지하게 접근하지 않으려는 제 심리가 작용한것일진 모르겠는데 모션하나만큼은 실드쳐줄수가없더군요.
퀘스트하면서 좀 어이 없게 방금전에 호위했던 대상이 바로 다음 퀘스트에서 시체로 발견 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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