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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현재 고양이 적응 상황 2013.05.17 PM 07:38
집안 방구석에 있다가
베란다 문이 열리니깐 상자에 키우는 상추밭 흙 위에 올라가 버렸습니다.
그러다가 찬기가 돌아서 어머니가 수건 한장 던져주니깐 캬악 거리더니 다시 그 수건 위에 올라가더군요.
밥을 먹는지 안 먹는지 물도 마시는지 잘 모르는 상황이라...(볼려고 하면 햑햑 거려서)
그리고 제 손은 타자 치기도 아프고 ㅡㅜ
갑자기 부여 시골 간 멍멍이가 그리워집니다 ㅜㅜ
근데 신기한건 동생이 승질 내니깐 은근히 그말에 따르네요.
뭐, 멍멍이 키울떄도 동생이 군기반장이었으니깐
댓글 : 2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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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7 PM 07:50
부여는 제 고향인데 ㅠ
- kloto
- 2013/05/17 PM 08:07
아파서 못먹는게 아닌이상 가만놔두면 지가 알아서 먹습니다. 말안듣는다고 혼내고 그러면 영원히 마음을 열지 않습니다. 그냥 가만히 두고 익숙해 질때까지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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