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환풍기 청소하던중...2013.06.15 AM 08:3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피시방 야간 알바입니다.

금연법 관계로 안하던 환풍구를 청소하게 되었습니다.

천장 위에 매달린거 해야 해서 손님들 나간 부분만 하다가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검은게 우글우글거려..

이게 바퀴벌레 알인지 쥐똥인지 알수도 없고

역한 냄새가 내 코에 들어오는데

원래 카라멜 색이나 검은 색인줄 알았는데 닦아보니깐 하얀거...

검은 것들이 뭉텅이로 나오고

그 먼지가 내 얼굴로 떨어지고

컴퓨터에 먼지가 날리고

닦다가 흐른 그 니코틴 찌꺼기가 내 옷에 묻고 ....

지워지지도 않고

걸레는 빨아도 빨아도 니코틴이 안 지워지고

그런게 담배 피는 분들 몸속에 있다고 생각하면 으아

그러니깐 내가 스팀 청소 업체 부르자고 헀거늘

서비스업은 가끔 투자 해서 위생 청결 시켜야 한다고!!

내가 보기에는 세스코도 불러야 할거 같은데 내말은 씹겠지 ㅡㅜ

아 그나저나 담배가 독한줄 알았지만 대박... 진짜 짱인듯

금형 사출 세척할떄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댓글 : 6 개
으으으으;;;; 고생하셨어요 으아아아아앙;;;;
아버지가 20년 넘게 흡연을 하셨는데

아버지 친구분이 폐암환자 폐를 실제로 보여주셨답니다

그거 보고 바로 끊으심ㅋ
인터넷에 세스코 바퀴벌래약 치면 세스코가 쓰는 바퀴벌래약 살수 있어요.
효과 대박임!
-_-알바한테 그런걸 시키다니
ㄴ 그걸 업체 불러서 하면 돈이 드니깐 알바시켰겠져; 알바를 위하는 사장 만나기 쉽지 않아여;
으아아아..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