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건담에서 자주 나오는 지구 환경 주제.2013.06.21 AM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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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세기 에서 자주 언급 되는 지구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옵니다.

Z건담에서는 크와트로 라고 쓰고 샤아가 다카르 연설에서 사막화가 진행중인 과정을 언급하며
지구의 환경은 이제 한계라고 발언 합니다.

실제로 현실 지구에서도 진행 중인 상황이죠.

역습의 샤아 에서의 샤아는 많이 극단적인 미친짓을 하는데요. 비유하자면

잉여니트 자식들(인류)이 효도도 안하고 한없이 퍼주고 받아주는 어머니(지구)의 재산이나 건강 등을 모기처럼 쪽쪽 빨아 먹으니깐 아무리 말을 해도 안 들어 먹으니 과감하게 퍼주기만 하는 어머니(지구)를 강제 휴식 시킨다.

비유가 꽤나 적절하면서도 부적절합니다만 거의 어린아이들도 생각하지도 못할 생각을 한 샤아를 두고 순수하다고 한 미리아 나 라라아를 보면 약간은 이해가 됩니다.

유니콘 4화에서 사막을 걸어가는 바나지에게 캡틴이 이런 이야기를 하죠.

"자연에서 태어난 인류가 자연에 의해 사라진다는 것도 자연의 밸런스겠지."
(4화에서 제일 감동적인 장면입니다만 대사는 정말 기억에 나는대로 썼습니다.)

간접적이지만 지구 환경에 대한 주제를 자주 토론 하는 건담입니다.

G건담에서 마스터 아시아가 DG건 담을 원한 이유도 지구의 재생을 위한것이었죠.(아 네타)

W건담 경우 지구에 있는 사람과 우주에 있는 사람이 싸우는 이유는 지구가 있기 떄문이다.(샤아랑 비슷한 경우)

X건담은 다른 건담들과는 다르게 뉴타입에 대한 정의가 관한 작품이라 뭐라 하긴 뭐하지만 결국 지구 사람이나 우주 사람이나 서로 싸워서 피해본 것은 지구 랑 우주 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지구는 콜로니 낙하로... 우주는 데브리 천국으로)

턴에이는 인류에 손에 만들어진 턴에이가 자동 리셋을 해버렸습니다.(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어떤 의미로는 지구에게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준 계기가 되었죠.
다시 포맷된 지구에서 다시 건담 시리즈는 죽어라 나오게 됩니다만...

SEED는 패스 이건 그냥 민폐 덩어리. 작품 최초라 하긴 뭐하지만 지구 환경에 대한 이야기는 안 나옵니다.--;
후쿠닭 과 모로사와 부부는 까야 제맛입니다.

더블오 경우는 유니콘의 진네만 함장의 대사를 빌리자면

"사람이 사람을 믿는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지요."

서로 이해 하고 통함을 주제로 하죠. 사실 뉴타입의 존재 의미가 이거 인데 말이죠.

에이지는 사람이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 (퍽)


아무튼 건담 작품에서는 SEED 나 몇개의 작품 뺴고는 거의다 지구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토미노 감독님의 브레인 파워드 경우도 자주 나오죠.

새삼 스럽지만 건담 보면서 나오는 이야기가 정말 현실에서는 현재 진행형이라는 게 왠지 웃기면서도 한심한 이야기 아닐수 없습니다.









댓글 : 1 개
글 잘보고 갑니다~~ㅎ 더블오랑 유니콘 에이지 봐야하는데~ 우주세기만큼의
재미를 못느껴 꾸준히는 못보고 있네여~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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