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청소년 수영복에도 뽕이 있더군요. 2013.07.06 AM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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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가리개 패드 인줄 알았습니다.

아, 제가 어떻게 그것을 알게 된거냐면요.

태권도 도장에서 애들 인솔하고 캠프갔을때 일입니다.

뭐 비용 공짜로 갔지만 애들 인솔 하는 시다바리 같은거라 ㅡ.ㅡ

체질상 물에서 놀면 재앙이 일어나는 저주 받은 육신이라 오래 못놀고 숙소로 들어와서 자고 일어나 보니

중 고등 부 여자애들이 빨아서 널고 간 수영복이 바람이 날아가서 모래바닥에 널부러져 있더군요

저걸 어찌하나 하다가 대신 주워서 모래 털고 다시 빨고 바람에 안 날아가게 고정 했죠.

그 과정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ㅡ.ㅡ

가리개 패드 치고는 지나치게 큰 패드를요.

물론 수영복 주인들에게는 아무말 안했죠.

변태 취급 당할지 두들겨 맞을지 어찌압니까.

보통 뽕은 탈착인데 애네들꺼는 아예 수영복에 꼬맨건지 원래 그렇게 만든건지는 몰라도

흠좀무 헀죠.
댓글 : 6 개
순간 남자 수영복을 말하는줄 알고 흠칫했습니다
남자껀 브랄뽕..
음....그래서 결론은 옵티머스프라임 변신할때나는 소리라는 거군요...
원래 여자 수영복에 뽕이 있긴 있어요..그게 가리개역활도 하고 뭐 그런다고 알고 있는데 전 잘 모르니 다른 전문가분이 설명해주실거임...ㅋㅋㅋ
도장...인솔...갑자기 뉴스에서 본 무서운 사건들이...농담입니다. 신기한 탐구생활 잘 듣고 갑니다. 듣고 보니 저도 신기하네요.
그거...쓸릴 때 아프지 말라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수영복과 속옷의 가장 큰 차이가 각 부위에 그 패드가 있냐 없냐 차이입니다. 남자도 그냥 속옷 입고 바다 같은데서 오래 수영하면 쏠려서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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