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요근래 성차별이 더 심해지지 않았나요?2013.07.26 AM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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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하는 성차별은 여성분들이 당하는 성 차별도 있지만

이번 글에서 하고 싶은 말은 남자들이 알게 모르게 당하는 성차별 입니다.

가끔 일하다 보면 이런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넌 남자 잖아. 남자 주제에, 남자 면서 남자는 빠져 등등

이게 같은 남자 한테 듣는 소리 보다 여자들한테 듣는 일이 더 많아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왜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호의를 자꾸 받다 보니 이 사람들이 자기 권리인냥 행동한다고 해야 할까요.

사실 저런 말은 웃으면서 넘어갈수 있지만 자꾸 들으면 기분 나쁘게 사실입니다.

남자인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 우겨 버리고 싶지만

여자랑 싸워봤자 이겨도 진거 같은 승리 같은 것이라 ㅡㅡ;

연애할때 니가 더 날 사랑하는거야? 그러면 내가 갑이네? 라고 행동하는 여성분도 있다고 하는데
으음, 거참 개념이 문제인지 교육이 문제인지 사회가 문제인지

사랑 하는데 갑 을 을 따질거면 그냥 계약 연애 하지 말입니다.

좀 주제가 넘어 갔네요.

아무튼 요즘 들어 여자분들이 여자라는 성별 가지고 은근슬쩍 묻어 갈려고 하거나
뭐 부탁 할때 남자니깐~ 이라고 말하면 허 거참 이란 생각이 듭니다.





댓글 : 14 개
여자들이 많은 직장에 남자하니끼면 정말 짜증나죠,
거기서 성차별 마니 느꼈음
뭐 패미니즘에 대해 일말의 관심과 공부도 없이 이용해먹으려는 여자들때문에

진짜 패미니스트들이 힘들죠.
패미니즘의 또다른 적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님
은근슬쩍 지 하기 싫은 일 시키면 남자 하나를 끌어들여 가르쳐 주는 척하면서 다 떠넘기는 짓.
신입 연봉이 2천후반대인데 그거 밖에 안 되냐 반문하는 짓.
일은 하기 싫은데 나이가 많으니 여기 나가면 받아주는 곳도 없으니 하는 척만 하면서 일 정체시키는 짓.
등등등.
우리나라 여자들이 글러먹어서 그래요. -_-;;
남자들 등골이나 빼먹으려고 발악하는 족속들한테 뭘 바라요...
꼭 이성간에만 성차별 하는건 아닌것같음
동성간에도 차별이 있긴하죠 같은스펙이면 잘생긴사람이 회사에 들어갈 확률이 높고 그러는 등
그런거 말고요 여자한테는 말 나올까봐 조심하는데 남자한테는 막대하는 그런거요.
성별하고 상관 없이 예의있게 굴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경우..
뭐 예를들면 옷에 실밥 나온걸 보더니 "탐폰이냐?" 라고 드립치면
남녀 상관없이 기분 좆같게 만드는 개드립인건 똑같은거잖아요?
근데 여자한테는 그런드립 못치면서 남자한테는 막 치는 뭐 그런거..
남자는 그런걸로 정색빨면 밴댕이, 플러스 상하관계까지 걸리면..
답답해지는거죠
이러다가는 뉴질랜드처럼 될까 겁이 나기도 합니다.
초기 성차별관련 법을 만든게 여성인권 보호하려고 만든건데 오히려 이제는 남성인권을 생각해야 할 지경 ㅡㅡ; 현재보면 남성이 인권은 아에 없다해도 과언이 아닌데 여성혐오한다느니 헛소리 지껄이는 종자들보면 욕밖에 안나옴 깔거리가 있으니까 까는건데 그것마저 혐오한다고 지껄이는 그들 ㅋㅋ
현재 대한민국의 남성들이 여성에게 대하는거에 대해 외국인들이 보는 시선은 참 호구같다는 시선들뿐 ㅋ
그건 옛날부터 그랬고 옛날엔 더 심했죠.
여잔 집안일, 남자는 사회생활.
남자는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말고는 울지도 말라그러고
암닭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속담도 있으니 지금이랑 비교할 수도 없죠.
이성에게 듣기 싫은 말이 넌 남자잖아...하...
저도 많이 느낍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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