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술취한 여성분들 꽤 진상이네요 2013.07.27 AM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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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술 취해서 진상 부리면 때리거나 112 신고 내지는 폐기 처분 버려. 인데 -_-

야간 알바중에 술 취한 여자 손님이 왔는데 시끄럽게 떠들고 하다가 혼나고
그 여자 손님 아는 분들이 강제로 데려감.

왠 폭풍이 지나갔나 싶더군요.

옷도 짧게 입어놓고는 뭔 배짱인지...

속옷도 본거 같긴 한데 그런거 봐도 신경 보다는 짜증이 나더군요. 비유하자면 인기가요에서 CL 복장 본 느낌이랄까?

제 기억에 남는 술 취한 여자 진상은 두명인데요.

한명은 완전히 꽐라 되놓고는 흔들 흔들 거리면서 나 괜찮아 괜찮아 이러면서 계속 술 마시고 투정 부리고
자기말만 들어 달라고 해대고...

뭐, 동갑이다 보니 제가 많이 챙겨줬는데 덕분에 제가 그 여자애 좋아하냐는 의혹이나 질문을 엄청 받았죠.

그냥 내 성격이거늘...

다른 한분은 저보다 연상 분이었는데 그게 첫 회식이었는데 마시다가 이분이 너무 취한 겁니다.
집으로 간다고 갑자기 나가더니 집이랑 다른 방향 버스 탈려고 해서 형식적으로 막내인 제가 어찌어찌 말릴려고 했는데 저도 버스 강제 탑승 할뻔 했죠. 결국 다른 일행분이 구제해줌 ㅜㅜ

제 여동생도 딱 한번 꽐라 되서 왔는데 보통 그러면 남친이나 부모님 찾는데 이놈은 저 찾으면서 행패란 행패를 다 부림.

술 취한 여자들 한테 전 엄청 만만해 보이나 봅니다 ㅡㅡ





댓글 : 6 개
어휴 꽐라되면 사람이 아니라 짐짝임
그거 참.... 이기지도 못할 술은 왜 마셔서
행패들을 부리는지.. 참으로 부끄러운 행동이 아닐수 없습니다.
남자가 꽐라되면 걍 암데나 버리고 가는데 세상이 막장인지라
여자는 어디 버리고 가지도 못하고 참.... -_-;
CL 이라니 호호호
술집 일할때 본 가장 진상 여자는
손님도 아니고 뜬금없이 우리 가게와서 휴지 좀 써도 되냐길래 그러랬더만
넵킨 왕창 뽑아서는 가게 문도 안닫고 우리가 다 보고 있는데 그 앞에서 휴지로 가방 닦더니 그 휴지 그~대로 바닥에 뿌려놓고 사라짐
차라리 취한거면 이성을 잃었다고 이해나 하지
멀쩡한 뇬이 남의 가게 물건 빌려쓰면서 저리 행동하니 요즘 애들 진짜 개념 없다 소리 나올수 밖에 없더군요
저도 야간 알바중인데 술처먹은 년 와서 먹고있던 소라를 왕창 쏟더니 발로 진열대 밑으로 슥슥 ㅡㅡ 그냥 내가 치운다고 놔두라고 하니까 아니라고 자기가 처리한다하면서 껍질 막 밟고

근데 취객은 그냥 남녀불문 진짜 짜증만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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