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흡연 하게된 계기는?2013.09.01 AM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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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흡연하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신적 있으세요?

처음 피면 콜록 거리고 눈물나고 왜 이런걸 피나 생각하는 분들이 대다수 일거라 생각합니다.

반대로그것만 넘기면 중독성 짱~!

요즘들어 생각하는 건데 담배는 인류가 만든 최강이자 최악의 오락 도구인듯 싶습니다.

전 귀찮아서 피기 싫다란 생각이 더 강해서 그냥 안 폈습니다 ㅡㅡ

냄새 나는 것도 싫었고

천식 있다는 사람들도 담배는 잘만 피더군요. 자기 목숨 걸고 치킨 레이스 한다는데 말리기도 뭐하고-_-

아무튼 여러분은 흡연 하게 된 계기나 몇살쯤에 담배를 본격적으로 시작 하셨나요?

뭐, 초딩도 담배 피는 세상이니... 자기 돈으로 벌어서 피는거면 뭐라 안하겠지만

어린 애들은 거의 삥 뜯어서 피는거니 흠좀무

댓글 : 13 개
군대or학생때허세or친구권유 셋중하나일듯
중2때 폈네요..

호기심에 폈다가 지금까지 못끊고 있음
어릴때 호기심이었죠 뭐...
아버지 영향으로.
일년에 몇번 보지 못한 아버지의 그리운 체취 = 담배냄새
가장 중요한 계기는 스트레스 받을때 담배피시는 모습을 많이봐서, 풀리는줄 알았음. 근데 진짜 풀림.
집안 사정과 개인사정 모든게 너무 힘들엇을때 정말 친햇던 친구가 너무 안타까웟던지, 한개피 주더니 이거라도 피라고 햇던게 고2 때엿네요....그게 처음
사장이랑 둘이 술마시면 자꾸 줌.
그래서 그럼 두세가치씩 꽤 자주 피는데
꽐라대서 핀거는 중독에 영향 없는 듯ㅋ
제경우는 군대가 되겠네요
일병때 전방 불모지 작업갔다가 너무 빡시고 힘들어서 한대핀게 여적 피고있네요
22살때? 공익요원인데 이도 저도 아닌거에 급 화가나서 담배 찾았던게 지금까지,...
  • 2097
  • 2013/09/01 AM 12:39
남자의 경우엔 중고교 때 아니면 군대가 대부분일 듯 하네요!! 윗분 말씀대로 허세 아니면 졸라 힘들어서... 제 경우에도 군대가서 배웠는데 만약 군대를 안갔었더라면 담배도 안피웠을 거라 생각합니다
  • CID-R
  • 2013/09/01 AM 12:50
군대때 주전자 들기 싫어서
저도 군대...군대 부조리가 성군기빼고 다있었다능... ㅋㅋㅋㅋ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너무 힘들어서 후임이 피던거 뺏어서 펴봤죠
없었던 고혈압이 생겼을정도였으니.. 그게 일병때쯔음이였네요
고등학교2 학년때 친구들따라 폈다가 작년에 고생하고 끊엇음 ㅋㅋ
첫사랑 실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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