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큰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2013.09.06 PM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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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은 자연사...

앞으로 한달 뒤면 큰 누나가 결혼 하는데

후우, 결혼하시는 것도 못 보고

주무시면서 돌아가셨다는 군요.

다녀오고 나서 저는 감기에 엄청 시달리는 중입니다.

묘하게 장례식장 다녀오면 제 몸에 이상이 생기더군요.

운이 없는건지 몸이 약한건지ㅡㅜ


댓글 : 11 개
  • ?
  • 2013/09/06 PM 04:0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연사요?.... 안타깝네요.. 그야말로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께서 가시는길 잘 보내드리시고 오세요
  • Armin
  • 2013/09/06 PM 04: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래도 주무시면서 돌아가셨으면
고인은 편안하게 가셨겠네요.
고통받으면서 돌아가시는 분을 본 적이 있어서...
고인의 명복을...자연사라고 하시니 천수를 다 누리시고 가신거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녀의 결혼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시면 천수를 누렸다고 이야기 하지 않아요
보통 천수를 누렸다고 이야기하는건 자녀의 결혼이라든지 할것 다 하고 느지막히 돌아가신분들께 하는 말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나이 많이 드신 분이라면 주무시다가 돌아가시면 호상이라고 하던데요.

저희 외삼촌도 아무 문제없었는데 어느날 낮잠 자다가 조용히 돌아가셨죠.
근데 친적들이 호상이라고 다 좋아(?)하던데.

연세가 많지않은 분이라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나이 많이 드신 분이라면 병에 시달리지않고 평화롭게 돌아가시면 좋은거라고...

아, 운이 없다는 건 본인 얘기군요.
살짝 오해를 했네요.
자연사? 연세가 많으신건가요?
슬픈일이지만.. 앵거스영님 말대로 호상이기도 하면서..
음..ㅎㅎ;; 제 주변분은 자연사 하신분이 안계시니..기분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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