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사귀고 싶다 라고 생각한적 있으세요?

남자든 여자든

멋진 사람 보면 마음이 두근 거리기 마련이죠

흔히 말하는 남자들이 봐도 반할거 같은 남자 라든지

여자들이 말하는 정말 멋진 언니 등등

동성이든 이성이든

사람 마음 두근 거리게 하는 매력을 가진 사람을 보면

아, 이 사람 하고 사귀는 사람은 누구일까? 부럽다? 궁금 하다 등등...

뜬금 없는 이야기 이지만 너무 맑은 물에는 생명체가 살기 어렵답니다.

이유야 여러가지 있지만 너무 매력 있는 사람도 주변에서 보면 피곤하긴 마찬가지겠죠.

아무튼 루리웹 분들은 어떤 사람이나 이성을 봤을때 사귀고 싶다란 느낌을 받으셨나요?

[그것이 인생]

네

근데 여자쪽에서 아직 뜨뜻 미지근한 상태라

아직 좀더 달궈야하는듯

[Hawaiian]

여자를 혐오하게 된 뒤로는 그닥... 없네요.
제 주변에 가족 빼곤 여자의 존재 자체도 없고요;;

[패왕색김현아]

사귀고 싶은 사람은 많죠...근데 그게 안되잖아요?
그래서 루리웹은 게...아니지 마법사길드라능

[루즈키]

최근 알바하는곳에 한 처자를 좋아하게되었는데
이미 남친이 있었고 한달뒤에 관둔다는..ㅎㅎ
ㅠ.ㅠ

[데라타]

놓치면 안될 것 같다는 느낌이 온 사람이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 그 사람과 사귀고 있지요.

[스완키새턴]

탈모와 가난만 아니면..하

[SKY만세]

동지여..ㅠㅠ

[노르웨이숲♥]

예쁜 여자요.

[요봉이]

전 처음 본순간 두근거림에 연인사이로 발전까지 했는데 시작할때 뜨거우니 열기는 금방 식더군요... 그래도 가끔 생각나는거로 봐서 많이 좋아하긴 했던듯해요

[강철중]

이사람이랑 사귀면 힘들겠다는 사람은 많네요

[란데님]

그냥 가까이 있고 싶다 이런 경우는 꽤 많았어요.
가까이 있으면 편하고..
근데 사귀고 싶다는 지금 남편과 사귀고 나서는 없음.

[포로로카성인]

예쁜여자

[하늘~♡]

한번 있었는데 우리 초등학교때 선생님, 나이차이 상관없이 진짜 사랑할수있겠다. 생각했는데 남편분이 있으신거같았고; 저희 어머니와 같은 여자분이 계신다면 사귀고싶을듯 싶네요. 그거빼곤 여자는 일반적으로 이상하게 사귀고싶다는 생각이 없네요; 남자는 내가 여자였다면 사귀었지않았을까 하는 사람은 있는데 생각뿐이고-_-. 남자한테 제가 여자라면 사귀었을거라는 말도 들어봤네요. 여자로 태어났으면 넌 짱이었을거라는 소리도 듣고 .. 말하다보니까 이상해진다 -___-;;;;;

[악성코드]

생각나는 사람은 있는데.
이런 저런 사정상 연락두절이 되버린지는 오래.

그땐 같이 놀면 재밌겠는데. 그냥 아쉽다. 뭐 어쩔 수 없지 정도로 지나갔는데.
2년이 지나고 돌이켜보니까. 본인의 이성 취향이 그 사람쪽으로 많이 바뀌었던.

[카레보이비빔밥]

세상 모든 사람이 그렇게 연애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