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애인이 정말 싫어질떄?2013.09.14 AM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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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미 떨어지는 행동을 한다던지

튀어 나온 말중에 상상못한 말이 나오던가

사실은 나 일베 즐겨찾기 했어. 등등...

뭐 여자분들은 대게 남친의 불결한 위생에 유독 화 내는 부분이 있고

남자들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데이트 비용이나 알수없는 내가 왜 화내는지 몰라? 에서 폭발 하시는거 같더군요.

저마다 사연이나 기준이 다르니깐.

저는 일단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 하는걸로 넘어가는 편인데

그때 딱 잘라 말하죠. 내가 위로 해주기만 할까?

아니면 그냥 해결책을 찾아볼까.

특성상. 문제 생기면 해결부터 할려는 남자의 종특인지라.. ㅡㅡ;

위로만 원하는건지 해결까지 원하는건지 미리 말해 달라고 하기는 하지만

거의다 했던 애기만 무한 반복 하더라고요.

너무 오냐오냐 받아줘서 탈이라고 뭐라 하더군요.

하지만 이제는 그럴 사람도 없어서 문제 ㅡㅜ



댓글 : 10 개
정떨어지는건 아닌데 좀 힘든건 역시 연애임에도 상대편의부모님들이 관여하게 되는거?
그리고 예전에 겪었던 일로는 되지도 않는게 허세부리는거
첨에야 귀엽지만 나중엔 진짜 아님
시월드의 맛
외로운데 모니터 안에서 버티고 있을 때
ㅋㅋㅋㅋ
제 전 여친은 본인은 짜증 잘내고 잘 질리고 귀찮은거 싫어하고 그냥 좋은거만 보고 입고 먹으려고 해서 한 번은 아닌건 아니다, 서로간에 사귈때는 좋은 부분도 싫은 부분도 있다고 말했더니

"오빠 변했어"

가 나오더군요. 그때 처음으로 너무 얘를 받아주기만 했구나 느꼈고 얼마안가 깨졌습니다
입조심해야죠
제 오른손은 그런거 없습니다.
그런 사연이 만들어질 수가 없는 인생이라..
내 철학에서 가장 하지말아야 할 것이라고 정의한것들을 몸소 실천하며 보여줬을때..
현자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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