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되나 하고 적는 카테고리] 야구 한화팬을 해볼까 생각중

저에게 스포츠 란 그냥 전문 운동

올림픽이란 예쁜 여자 선수 나오면 좋은 것

2002 월드컵에도 열광 안하던 인간.

경기장도 가본적 없는 인천 촌놈.

인천에 서식중이라 SK가 초기 창단 되었을때 무료 티켓을 엄청 받았음에도 한번도 안간 인간.

우연히 직원 분들과 야구장 갈 일이 있었지만 게임 이벤트랑 겹쳐서 야구 포기.
가신 분들은 응원하던 팀이 KO -=-

아무튼 스포츠는 거의 관심 없는 인간입니다.

그러다 요즘 오심 판정이 심한 국내 야구 보면서 자주 언급 되는 한화 이야기도 나오고

게시물 보고 하다 보니 한화야구 정보물만 보고 있네요.

딱히 팬으로 하고 싶은 구단도 없으니 야구를 보면서 한화 팬이 되어볼까 고민 되네요.

[류딸]

?

[흑마늘진액]

스님이세요?

[포덕팔이]

안녕하세요 2009년부터 한화 팬이 되었고 현재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팬이면서 옛 정에 의해 간혹가다 한화 경기를 확인하며 애증을 겪고 있는 팬입니다...
그냥 하지 마세요 연배가 어떻게 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젊으신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왜 사서 고생을 하려 하시나요?? 하지 마세요 정말로 하지 마세요

[Acid林]

사리 만드시게요?

[유메카나]

도닦으실려구요?

[스폰지박]

팬 보다는 까나 안티 같은건 없나요 그 사람들은 매일 매일이 축제일 듯

[박근혜대통령]

환영합니다ㅋ

다만 야구는 올시즌이 다 끝나가니깐 곧 시작하는 농구팬 하세요

[SRM함유쥬스]

프야매 하시면 도움 될 듯

[파랑날개]

도 딱는 한화팬 여기 있습니다..

우린 승패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막.. 마음이 관... 관대해 지는거 같.. 같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20년 넘게 응원하면 (빙그레 시절부터) 부처 됩니다...

아 그리고 경기장 직관은 치어리더 보러 가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 부처팬도 보고 놀란다는 응원단장님도 보시고...

[파랑날개]

아 쓰다보니 눈물난다... ㅠ_ㅠ;;;;

[요요병아리]

해탈하실려고 그러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