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주변에 착한 사람 있으세요?2013.09.30 AM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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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시대에 착한 사람은 다른 말로

이용해 먹기 좋은 호구, 문자 그대로 천연 기념물 이라고 불리우는 시대입니다.

세계가 그런건지 아니면 우리 나라가 그런건지

불의에 빠진 사람을 도와주면 자기만 손해 보는 나라에 살고 있는지라

여러모로 착한 사람을 찾기란 어렵습니다.

도와줄려고 해도 바로 자기 안위를 생각하게 만드는 세상이 올바른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가끔 내 주위나 주변을 보면 아 이 사람 참 착하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러분 주변에는 그런 사람 계시나요?





댓글 : 13 개
머리 좋으면서 착하 사람이 있지요 빠지고 거절할 때를 알면서 베풀 때는 또 정말 당연하게 베푸는...
착하다기보다 본인과잘 맞는 사람을 얘기하시는거 같은데요.
저에게는 본인의 손해를 감수하고 저를 매일 같이 도와주는 사람이 현재 3명이 있어요
대략적인 내용은 제 마이피에서 글을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제가 착한 사람이였는데 한번 당하고 나니 사람 잘 안믿어요 ㅋㅋㅋㅋ
저사람이 멀 얻으려고 나한테 오지? 이것부터 생각이 나더군요
이익 생각하지않고 돕는사람이 착한사람같지만 무조건 착한사람이 아니죠
타인의 의도에 유도되 움직이는건 호구죠
착한사람은 적어도 누군가에게 피해주지않는 사람이면 충분히 착하게 사는거죠
적어도 확실한건 타인에게 착함을 요구하는사람은 못된사람입니다
착함을 어떻게든 이용하려는 사람들은 양아치죠
거기에 경제적 손해를 끼치면 범죄자고요
착한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기보다 나쁜사람이 되지않기위해 노력하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대부분이 지한테 도움안되면 그냥 재끼는 인간들이 많죠

어제 결혼식갔는데 고딩때 친구를 만났더랬지요..

아는척했는데 딱 뭔가 벽을 만드는듯하 느낌이..ㅋㅋ 끼리끼리 놀겠다 이건가

병 신들..진짜 재수없더라구요 고딩때도 그랬던넘들 변하지 않네요
너무 착해서 짜증날정도인 사람이 있습니다.
(주변사람이 손해보고 사는거 정말 싫어함)


매번 "너무 착하게만 굴지말고 당했으면 당한만큼 갚아줘라" 라고 이야기 하지만

잘 바뀌질 않아요
ㅇㅇ... 그런듯
  • or2on
  • 2013/09/30 AM 08:52
착한사람은 없슴 착한척 하는 사람들만 있을뿐
제가 착한사람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송중기 입니다.
돈벌게 해주겟다는 말에 현혹되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추대해주는게 우리나라 사람입니다.

그냥 한국인 종특이 그런거에요.
'착한사람'은 유년기 교육이나 생활습관 훈련으로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원래 어떤 '성격'이란건 대부분은 의도치 않게 반복 훈련이 된거라고 봐야죠.
어차피 '선'과 '악'도 인간이 만든 인위적인 개념일 뿐이고, '선'의 카테고리에 속하는 행동들은 대부분 자연 법칙에는 위배되기 떄문에 그게 인간의 본성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이 생존에 유리하려고 사회를 구성했기 때문에 '사회를 구성하고 안정시키기에 유리한 행동'이 '선'이 된거죠.
즉, 유년기의 아이들의 행동을 자주 평가하고 상과 벌을 줌으로써 훈련을 시켜서 약간의 사회적 공포심을 심어주고, 타인의 감정을 공감해서 피드백 할 수 있는 드라마틱한 상황에 자주 노출시키면 '양산형 착한사람'은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사회적으로 그런게 필요해 진다면 교육 과정에 넣는것도 생각해 볼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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