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승무원이랑 사귀고 싶다2013.10.21 AM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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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할떄 있으세요?

애인이 있든 결혼하신 유부남 이든 유부녀 이시든

거의다 제복에 대한 판타니즘을 가지고 있죠.

갑 중의 갑은 아무래도 항공 승무원이죠.

남직원 이든 여직원 이든 뭔가 다른 느낌을 강하게 주는 탓도 있고

공항에 가야만 볼수 있다는 한정 타입인 탓도 좀 있을거라 봅니다.
(퇴근 길의 승무원들도 자주 보지만)

아무튼 여러분은 언제 그런 느낌이 드시는지요?

댓글 : 16 개
제가 육군항공 uh-1h 승무원 주특기인데...
만인의 애인이시군요.
육군항공 운항관제가 주특기인데...승무원 정말 힘들어보이던데ㅋㅋㅇㅋ
제복이라면.....역시 간호순누님이졍
친구 여친이 승무원인데 국제선,,
딱히 좋을게 없습니다 자주 볼수도없고
한창 뭣모를 때에는 승무원, 간호사 등이 로망이지만
실제로는 남자쪽에서 맘고생 많이할 직종...
사촌동생이 대한항공 국제선 승무원인데 돈은 많이 받더군요. 그리고 항공이용이나 현지 숙소이용 혜택 등 존ㆍ비속 및 배우자에 대한 지원도 좋습니다.
승무원 복장에 페티쉬를 느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여.
제복의 갑중갑은 세라복 아님?
그건 포돌이님도 좋아해서 안되요.
흠.... 보기엔 좋아도, 여친으로 두면 엄청 맘고생 심하더군요. 기장이랑 바람나는 승무원들 제보도 많고(기장이 유부남이라도 첩으로 두세명 정도 두는건 기본이라고...) 굳이 기장이 아니라도 국제선 통해서 외국인들이랑 지역별로 사귀는 경우도 많고, 여기저기서 집적대서.. 엉덩이 닳을 지경이라고 불평하기도 하고 그러더군요...-_-;;
지상직이랑사귀세요ㅋㅋ
전 제복에 대한 환상보단 걍 이쁜 여자한테 뭐라도 입히면 판타지발동이죠

개인적으로 승무원 복장이 젤 매력없다고 생각함 ㅠ
3년전 a항공사 만나봤습니다. 유니폼모습으로 데이트하는거 싫어하고,
비행마치고 돌아오면 시차때문에 집밖으로 잘 안나옵니다. 여친 스케쥴에
맞춰서 픽업하러하고 대기해야하는게 정말 불편합니다.
그렇다고 이쁘냐 안그렇고 평범한데 공식화장법과 제복빨이라는 희소성과
남들이 오..스튜어디스 사겨?라는 반응맛이긴한데. 경험후엔 뭐랄까
기대치보다 이리저리 단점도 많아 또 만나고싶은 마음은 별로 안생깁니다.
하긴...저도 줏어듣기로는 (지인의 지인?) 그 시차때문에 본인들 스트레스가 꽤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일할떄 위계질서 같은것도 엄청 빡빡하고....

아마 결혼하면 상당히 높은 확률도 그만둘 직업군이 아닐까 싶음.
사귀고 있음.. 고생중..
저는 어렸을때부터 외국생활했는데 현지에 와서 승무원들 술먹고 개꽐라짓하고 아주 진상짓하는걸 하도 봐서 (물론 일부겠지만) 승무원하면 좋지않은 인상이 강하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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