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대항해시대에 대한 추억 있으세요?2013.10.22 PM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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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대항해 시대를 한 것은

대항해시대 4를 체험판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기존 pc게임 에 비해 코에이 게임 가격이 후덜덜 했지만 ㅡㅜ

당시 전 중학생인지라 돈 마련하기 어려워 소풍비 아껴가며 정품으로 구매했죠.
애들 다 놀이기구 탈때 멀뚱멀뚱 구경만 한 기억이

그뒤로 대항해 시대 외전. 대항해시대3 죽어라 한거 같네요.

3는 미니 게임 떄문에 빡쳐서 GG 친 기억도 있고

외전은 아 외전이 정말 재미있었죠. 나중에 치트를 구해서 했는데 정말로!!

재미없었습니다 ㅡㅡ; 대항해시대는 치트 쓰면 안된다는걸 다시 한번 알게 되었죠.

4는... 그냥 무역무역. 솔직히 처음 한 대항해시대 이지만 다른 시리즈 보다 못하다는걸 느꼈습니다.


나중에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나와서 해봤지만 흠 좀 그닥 인 기분이 심했어요.

인벤 제한이나 장비 내구도 제한이 자비 없고 다중 클라에...

1클라 플레이 할려고 해도 뭐, 어찌합니까 여기까지 온 이상 별 다른 도리가 없겠죠.

그래도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가끔씩 하긴 하지만

여타 온라인게임에 비해 심심한 기분도 있고 합니다만 그래도 한번 하면 길게 할수 있다는 장점 및 단점이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반대로 코에이에서 대항해시대5 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어마어마하게 크지만

요즘 코에이 하는 행동 보면 포기하는게 편하겠죠.

여러분은 대항해시대에 대한 추억이나 에피소드 있으신가요?


댓글 : 9 개
대항해시대2
그럼여 당연하져 네네치킨
대항해시대 1편, 방학이었을 겁니다. 어느 날 저녁 먹고 시작해서 한참 신나게 하는데 갑자기 어머니께서 부르시는 겁니다. 아침 먹으라고.

시간을 건너 뛰었죠.
  • 2013/10/22 PM 11:08
2편하고 외전 정말 재밌게 했죠.. 3부터는 이상하게 손이 안가게 되더군요..
대학생때였나.... 그당시 택배란개념이 없었었나....
정품 공동구매로 구매신청하고 한시간걸려 물건 받으러 갔었는데 -_-;
게임샾 가격이랑 5천원 차이가 났었더랬;;;

재미는 2 -> 4 -> 기타 였었던거 같네요.. 3도 재미는 있었음 나름;;;
2 랑 4를 정말 오래 했죠 요즘겜으로치면 문명 수준으로 ㄷㄷ
전3가 최고 였습니다. 자유도도 꽤 놓았고 모험이란것에 가장 특화되어 있었죠.
4는 스토리랑 가장 잘 이어지고 무역같은것도 좋았고요.
2는 완벽하죠..
대4 첨해봤는데 넘 재밌었어요. 스토리 음악 등등

첨이자 마지막 대항해시대였네요
진짜 대항2의 완벽함에 3의 모험요소 4의 일러스트를 가미해서 5를 내주면 좋겠다 ㅠㅠ
대항해시대 1탄부터 해봤는데 어우 1탄은 영문판임에도 불구하고 미친듯이 했죠.. 음악이랑 게임 방식이 제 혼을 다 빼놨음 2탄은 강화된 그래픽에 한글화까지 해서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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