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디아3 플레이 후 감상.2014.04.23 PM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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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가 짧다.

확장팩은 메인 스토리가 1막 하나 추가 된거고...

아무튼 짧네요 ㅡㅜ

블리자드 게임은 만랩부터 시작이라고 하지만

짧아도 너무 짧아.

서브 퀘스트 들도 랜덤 발생이라 왔다갔다 해야 한다는 장, 단점이 있지만

막상 해보고 나면 서브 퀘스트들도 짧다.

디아3 메인 스토리가 뭐랄까 공갈빵 같이 속이 비어 있는 듯한 내용이라 그런지

확장팩 스토리도 그렇게 좋다고 할수는 없는 편입니다.

추억 보정인지 과거의 영광 보정 떄문인지는 몰라도 새삼 디아2가 대단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후우, 다음 확장팩 아니면 패치로 서브 퀘스타 메인 스토리좀 더 추가해줬으면 하네요.

추종자도 한두명 더 늘려주고!!

댓글 : 6 개
  • wwdy
  • 2014/04/23 PM 06:59
스토리 자체야 어떤 블록버스터든간에 알기쉽고 뻔한 내용이라 그러려니 쳐도 스토리 텔링 자체가 너무 유치하고 재미없음........똑같이 뻔한 스토리라도 어떻게 포장하느냐에 따라 천지차이로 바뀌거늘. 그런면에서 디아2가 아직도 많이 기억나는거겠지요
스토리는 매트릭스2같은 느낌
2번째 확장팩 또는 4편을 위해 떡밥만 한가득
그래도 요즘같이 할만한 게임이 롤빼고는 다 망한 시점에서
그나마 할맛나는 게임인건 분명한듯
메인퀘 깨면 결국 아이템 앵벌이가 전부인데..

이것도 하다보면 내가 왜 이짓을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경매장 없앤 건 도대체 이해가 안되고
경매장이 있으면 너무 쉽게 템을 구할 수 있으니
지금과 같은 드랍율을 적용할 수 없고
그리되면 레알 폐지만 나오고 정말 재미 없거든요
실제로 오리때 그랬죠.
지금과 같은 드랍율로 경매장이 존재한다면
다들 한달도 안되어 지존템두르고 게임 접었을 겁니다.
경매장이 단순 템트레이드의 의미가 아니라 컨텐츠 소모속도에
굉장히 크게 관여하고 있었기 때문에 템을 줍는 재미를 살리기 위해서
없앨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그 생각을 안해본 건 아닌데요.... 컨텐츠 소모속도라고 할것도 없는게..

결국 균열갈려면 균열석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왕실런 -> 균열이 전부라는 거죠..
에이...

디아2 확팩 시나리오가 얼마나 있다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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