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공원에 가니 여고생들이 잔뜩 있네요=_=2014.04.25 PM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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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활 치료 겸 공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과거의 영광은 일단 잊어 버리고 천천히 가늘고 오래 하는 모토 로 가는 중인데요.

오늘 공원은 참 대단했습니다.

말 그대로 소녀떄 들이 우글우글 하더군요.

근처에 여고 가 하나 있는데 거기서 단체로 놀러 온듯 싶었습니다.

체육복이라고 하지만 꼭 체육복 안 입는 애들 있잖아요. 사복 반바지에

뭐랄까.. 참 보기 좋... 아니 음 그냥 건강한 느낌을 주더군요.

요즘 여고생들은 참 말랐구나 싶기도 하고

역시 어리니깐 이쁘... 가 아니라 활발하구나

근데 공원 아무리 돌아다녀도 다 여고생들이 우글 거려서 운동은 뭐...

하도 많은 인원이라 주눅이랄까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하나 싶을 지경이어서

도망 치듯이 돌아왔습니다만

내심 아쉬운 느낌을 왜 드는건지 ㅡㅜ?

댓글 : 11 개
철컹!!
13만원 짜리 스페셜 세트를 못드셔서 그런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두발 단속이 많이 완화되어서 그런지...여고생들 생머리가 참...어흠어흠...
여고생치킨 배달로 원기회복 하세요
도망치듯 돌아가는척 하면서 몰래 염탐을 빡. 철컹.
근데 왜 사진이 없죠? 왜죠? 왜 그렇죠?
그렇네요 왜죠?
미묘하게 번역체 말투 느낌이 나서 외국인인줄 알았네요.
근데 확실히 여학생들은 떼로 몰려있으면 활기차보이긴 하죠.ㅎㅎ
짤은 어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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