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내 생애 최악의 pc 게임 2014.06.02 PM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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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그나 카르타.

지금은 딸 바보가 된 애 둘 딸린 유부남. 친구
한떄 주잔에 빠져서 소맥빠가 된 친구는 난데없이 소맥 시리즈를 왕창 구입 하고
플레이 하던 시절

저에게 내민 CD

창세기전 빌려 달라고 조를떄는 콧 방귀도 안 끼던 친구가 먼저 내민 게임.

왜 그런가 헀더니=_=

2. 퇴마전설2

처음 하게 된 계기는 pc잡지 사은품으로 시작 해서

레벨 5쯤 되니깐 갑자기 난이도가 빡!

봉인하고 시간이 지나 다시 플레이 하니 재미있더군요.

세월이 흘러 퇴마전설2가 나왔다길래 플레이 시작!

10분 뒤에 바로 봉인=_=


3. GTA4

이 작품을 최악이라 생각하게 된 계기는 겁나게 간단 합니다.
다 좋아요 다 좋은데 돈 쓸데가 없어 OTL

전작에서는 돈 쓸곳이 넘쳐난 반면 이 게임은 돈 쓸때가 옷 사고 무장 하고 끝.

돈을 왜 모으나 몰라. 내 니코는 돈이 겁나게 많은데 왜 이렇게 가난한거냐고!


여러분이 선택한 최악의 PC게임 뭐 있으세요?



댓글 : 11 개
전 마그나 카르타가 아마 마트에서 9900원 행사로해서 일러스트 포함한 덤핑한거 샀다가 해보고서... 아... 이래서 평이 이랬구나를 절실히 느꼈죠 -_-;;

덕분에 일러스트는 잘 건진 ㅋ
저 마그나 카르타 한정판이라고 해서 파는거 샀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안가 같은구성 제품 쌓아놓고 파는거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GTA4는 저도 유일하게 GTA 시리즈 중에서 엔딩 안보고 팔아버린 시리즈 ㄱ-;
5는 액박을 친척동생 줘버리는 바람에 못해봤지만
4는 진짜 역대급으로 재미없는 GTA였음
망작이라고 부르기는 뭐해도 재미있냐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대답할 수 있을 듯
파이터 뭐시기 사막
2D방식 격투(MD버파 느낌)인데 점프 공격이 없음
어린나이에 돈을 버리는게 이런거구나 느끼게 해줌.

쥬센사요
맵 이동시 행동불가지역으로 떨어지는 버그가 있었죠(맵 넘어가기 전에 저장하면서 플레이하면 되지만...타일형태의 맵구성이라 엄청난 세이브 로드 신공을 펼쳐야 했었기에 결국 포기- -;;)
전 마카 나름 재밌게 했다는...
마카 씨파새끼
마카 사놓고 버그 때매 짜증나서 하지도 않고 짱박아 놨는데 친구들 놀러올때 의심가는 한놈이 보상으로 줬던 OST+인스톨1시디 빼고 훔쳐간거 기억남. 훔쳐갈람 깔끔하게 훔쳐가지;; 지금도 서랍에 그대로 있네요 ㅋㅋㅋ
라이즈오브베니스요...남들이 사지 말랄때 안샀어야 했는데 다렉게임즈에 대한 으리 때문에...
문명 콜 투 파워..?;
마그나카르타 PS2판.
이건 롤플레잉이 아니라 리듬액션 게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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