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일 구하기 힘드네요. 2014.08.04 PM 04:5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교대 근무가 힘들어도 돈은 많이 벌수 있지만

우울증이나 불면증 같은거 떄문에 교대 근무는 가능한 피하고 있는 중 입니다.

돈은 그렇게 많이 안 받아도 좋으니깐 정상적인 근무 시간만 유지할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고 생각하는 중이지만...

그런게 없네요 ㅡㅜ 스펙도 딸리니깐 뭐라고 따질수도 없고

면접은 이리저리 다니는데 게시물과 다른 교대 근무 라든가...

공휴일이 없다던가 이런거 떄문에 슬슬 열이 받기 시작합니다.

허위 내용 신고 만 몇번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ㅡㅡ+

면접 전에는 자신없어 죽겠는데 막상 면접 보면 더 질문해 달라고 말하는 난 대체 OTL

단점은 일 하는 요령이 정말 없고 배우는게 좀 느리다는 점.

장점? 그냥 뭐 시키면 할수 있는 범위 하에 하는거? 결국 이리저리 끌려가서 막 부려 먹기 쉬운 성격.

막상 이 글 쓰고 나니깐 내가 사장이라도 고용 안 시킬거 같네요 ㅡㅜ

단점 하고 장점이 상쇄 되서 결국 0인 상태 OTL





댓글 : 5 개
스펙업업
0이라면 희망이 있는겁니다. 앞으로 뭘하든 +가 될테니까.
  • KTL
  • 2014/08/04 PM 05:10
대기업이라면 몰라도 중소기업은 면접만 잘 봐도 충분히 취업할 수 있어요.
중소기업이라고 해서 무슨 월급도 밀리고 야근만 시키는데 말고 나름
알째배기 중소기업.

저는 운이 좋았는지 취업에 대해서는 스트레스 받은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대학4학년떄부터 취업했음) 첫 직장의 경우에는 일본계 회사였는데
솔직히 일본어 면접을 조금 버벅거리고 할말도 다 못 했는데 합격했습니다.

나중에 저 면접보셨던 부장님께서 하시는 말이
" 너보다 스펙 좋은 애들 많았는데 어짜피 우리는 신입사원 뽑는거지
경력사원 뽑는것도 아니였고, 네가 가장 밝고 성격도 좋은것 같았고
같이 일하기 좋을것 같아서 뽑았다 " 라고 하시더군요.

...가장 만만해보였다는 의미인지는 몰라도 어쨌든 첫직장으로도
네임벨류 높은 일본계업체에 취업했음. 참고로 그게 제가 본
첫 취업면접이였네요..
요즘은 딱 두 가지 일자리만 있습니다.
일 많이 하고 돈 많이 받거나, 일 많이 하고 돈 조금 받거나.
후자가 압도적으로 많죠. -_-
스펙 or 경력 높지 않은이상 요즘엔 대부분이 파견+교대 업무니까요..

백이나 운 좋아서 좋은대가면 모를까..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