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애인 혹은 결혼 상대의 나이는? 2014.08.07 PM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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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에 사촌형들이 결혼 한다고 적었는데

이번에 결혼하는 사촌형은 3살 연상 이랑 하시고

다른 사촌 형은 제 동생이랑 동갑인 27살 그러니깐 6살 연하 랑 결혼했습니다.

어릴떄처럼 그냥 잠깐 만나고 헤어지는 연애는 뭐랄까 소모적인 관계이기 떄문에

별 무리 없어 보이지만 그럴수도 없는 나이가 존재 합니다. 독신 주의 라면 별 탈 없겠지만

근데 애인의 나이는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닙니다. 나이가 합법이냐 아니냐가 문제일뿐

연애에서 나이는 뭐... 좋게 말하면 숫자이고 나쁘게 말하면? 나쁘게 말할게 뭐 있나요.
아 하나 있네요. 말싸움 할떄 쓰일 숫자?

반대로 결혼에서는 나이는 민감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하지만 대다수 분들이 공감 할지 모르겠지만 연애 상대로 적절한 나이 랑 결혼 상대에게 원하는 나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느정도 존재 하는 듯 합니다.

문제는 나이 차이를 떠난 개념 문제 겠지만요. =_= 이건 연애나 결혼이나 마찬가지 이니

사람의 장점 금방 찾을 수 있지만 단점이라는 것은 시간이 지나야 나타나는 것이기 떄문에

결혼 생활에서 숨겨진 복병이기 떄문에 나이의 유무는 관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서로가 어떤 결혼 생활을 추구하는냐가 문제겠지만요.

아무튼 여러분은 연애 혹은 결혼 할 상대에게 본인이 추구하는 나이 연령대가 존재 하시나요?

댓글 : 9 개
  • SFGFG
  • 2014/08/07 PM 04:32
나이도 중요할지 모르겠는데,

사람을 보세요... 같이 평생 살 사람이면 속이 매우 중요합니다.
윗분이 정답을 주셨네요...

나이보다 사람됨됨이...
나이는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내년 1월에 결혼예정인 제 여자친구는

6살 연상입니다

전 31살 이구요. 성격 식성 안맞는데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과

가치관이 맞아서 3년동안 연애 잘하고있습니다
제 친 자형이 저보다 4살 적고 누님보다 6살 적지요. 자형이 제 고등학교 후배라는 건 함정 ㅋㅋㅋ 조카가 5살인데 이뻐 죽습니다.
나부터 먼저 조건을 보고 들어가면 상대방에 조건을 걸어도 어쩔수없어요.. 사람을 보세요 배경보단
나이가 무슨 대수인지 모르겠네요.

갈수록 늘어나는 평균수명 때문에, 이제 인생 100살 시대를 살아갈텐데 나이차가 큰 문제인가요?

연상이든, 연하든, 띠동갑 이상이든 띠동갑 미만이든...

둘이 서로와 함께하는게 행복하고, 같이 있는 시간이 즐거우면 됐지, 나이는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나이를 똥구멍으로 처먹는 놈들이 다반사인데, 특정 연령층이 미숙하다고 결론 내릴 수도 없고...
하아...
7살 연하의 와이프를 데리고 살고있습니다.
와이프랑은 전혀 문제가 없는데.....
와이프의 주변이 문제더군요.
와이프의 친오빠 및 친척 오빠들...(저보다 한참 어린;;;)
철도 없고, 개념도 없고....
처가 어른들은 그들이 손윗사람이라 하시고,
평소엔 그냥 잘 넘어가는데 간혹 어이없고, 빡칠때가 있습니다.
29에 만났음 . 내 나이 35에
개인적으로 5년을 초과하니까 대화하는데 뭔가 ......이게 생기더군요.
제 부라리친구 제수씨가 6살 차인데 처음에는 좀 힘들었습니다.
근데 살다보면 나이도 외모도 두루뭉술해 집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둘이 잘 맞으면
ㅇㅋㅂㄹ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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