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이성 직원이랑 일할떄 언제 가장 열 받으세요? 2014.08.18 PM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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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익 때 부터 그랬지만 이상하게 손님 접대를 잘한다는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공익 끝나고 나서 다른 일 할떄 접대 분야 쪽으로 일했죠.=_=

뭐, 손님접대 잘해서매장을 관리 하는 일까지 해봤는데(일이 이렇게 커질줄이야.)

남자 직원은 저 혼자 고 나머지는 직원들이 다 여성이다 보니깐

말 할 사람도 없고 여러모로 심심하더군요. (사장 마저 여자.)

일들은 그럭저럭 잘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직원들이 움직이고 지나갈떄 마다 긴 머리카락이 바닥에 후두둑.

또 후두둑.

빗자루로 쓸어 담는데 빗자루에 머리카락이 덕지덕지. 반대로 쓰레받이 역시=_=

와...

사실상 손님 접대랑 청소 밖에 없던 처지라 징그럽게 머리카락만 치우고 왔습니다. ㅜㅜ

애네들 화장실은 왜 이렇게 남자 화장실 보다 지저분 하게 쓰는지는 에휴...

생리대 가 차있는 휴지통 버리는 신세 OTL 좀 정리해서 버리던가!!

휴게실에는 너저분하게 널려 있는 화장품들 또 자세히 보니 유통기한 넘은 것들이 득실 득실.

정말 지치고 피곤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무튼 여러분은 이성과 일할떄 언제 가장 짜증나시던가요?






댓글 : 15 개
같이 일하는 이성이 없어서 화가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없이 보다가 빵 터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요. ㅋㅋㅋㅋㅋ 슬퍼요
(시무룩)
힘들고 귀찮은 일 생길 때 이건 남자가 하는 거야 하면서 떠넘길 때,

싫은 내색하면 쪼잔한 놈으로 찍혀서 소문돌 때.
  • SFGFG
  • 2014/08/18 PM 07:28
일 안할때

지시하는 것도 제대로 못할 때

핑계대면서 빠져나가려할 때

무엇보다도 제대로 일하겠다는 마인드가 안 느껴질 때
여자랑 일한다고 좋은적 한번도 없었던거 같네요
전 회사에 사원이 남자 저뿐이고 올여자인데
속터짐 눈치없고 뒤에서 얘기하고 불만 엄청 많고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휴가 일주일 끝나고 오랜만에 출근인데 아프다고안나옴 ㅡㅡ
하아!~ 이해불가 상황 많이 나옴
핑계 핑계 핑계..
완전히 업무가 분리되서 딱히 부딛힐 일이 없음..
야근 및 힘든 일 남직원이 할때는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 남직원이 그걸로 승진이나 이런걸로 혜택 받으면 그때가서 남녀차별 어쩌고 시부릴땡요
같이 일하는 이성없음...
젠장 남탕남탕남탕
파벌 장난아니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선 장롱도 번쩍 번쩍 들면서 가벼운거 남자가 안 든다고 징징거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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