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가락국수 VS 우동2014.08.22 PM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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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국수 는 우동이랑 비슷하지만 국내 면 음식 입니다.

우동과 흡사하지만 면의 굵기나 국물을 내는 방식에 따라 차이가 난다. 우동의 가쓰오부시 대신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멸치나 밴댕이를 말린 디포리를 쓴다. 디포리로 육수를 내면 멸치와는 또 다른 시원한 맛이 난다. 업소에 따라 그냥 가쓰오부시를 쓰기도 하는 듯. 이러면 그냥 우동이잖아 토핑으로는 업소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개 쑥갓과 김가루, 길게 썬 유부를 올린다. 고추가루를 살짝 뿌리는데, 우동에 시치미를 뿌려기도 하는 일본식의 현지화인 듯. 일본식 우동과 비교하면 대체로 면이 약간 가는 편이지만 소면이나 중면보다는 훨씬 굵다. 테츠코의 여행에서는 한국을 찾아온 일행이 역에서 먹어보고는 일본의 우동보다는 소바에 가깝다고 평했다. 종종 우동과 비슷하게 굵은 면을 쓰는 업소도 존재한다.

-엔하 위키-

반면 우동은 알다시피 일본의 유명한 음식이죠. 일본 사람들은 아플떄 푹 끓인 우동을 영양식으로 챙겨 먹는다고 합니다만 그게 효과적인지는 약간 의문이 듭니다.

아무튼 여러분은 가락국수 가 더 좋으신가요? 아니면 우동이 더 좋으신가요?

저같은 경우는 우동이 좋기는 한데 우동은 양이 적어서 ㅡㅜ

댓글 : 12 개
저는 가락국수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국수요. 국수에 계란들어있는거 한그릇 먹으면 금방꺼지긴해도 배부른 느낌이 최고!
둘 다지만.. 어쩔수 없이 고르라면 우동.

근데 전혀 다른 음식인데..

KBS에선 가사에 우동이라는 단어가 들어갔다고 한 곡을 방송 금지시켰다는 사례가...

김비서 왈.. 우동 대신 가락국수란 단어로 고치면 된다...
일본살때 유명한 우동집은 대부분가봤지만.. 한국사람이라 그런가? 식감이 취향이 아님.. 전 국수~
둘다 좋은데 본문 내용중 국내 면 음식이라는 표현이 뭡니까...
근래에 들어서는 두꺼운 우동면 보다는 가락 국수가 더 좋네요.
둘 다 좋아해서 고를 수가 없네요
전 국수!ㅋㅋ
  • jay
  • 2014/08/22 PM 01:57
대전역에서 먹던 가락국수는 잊을수가 없다.
응? 짬뽕 말곤 대부분 면음식은 중국부터고... 우동도 중국꺼고.. 국수도 육수와 면을 따로 찍어먹거나 마시던걸 한국에서
말아주는게 한국식 국수의 시초인데요??
정확히는 일본식 우동, 한국식 국수 라고 해야죠..
진짜 한국 중국식당가도 다른 형태의 우동이 판매되고 있어요.
중국 현지가도 물에 말지 않은 국수 흔히 봅니다
우동은 면이 굵어서 좀... 가락국수도 굵은데 사진의 저 정도면 딱 좋네요.
고속도로 휴개소에서 후레이크 스프도 익지 않은체 급하게 먹는 가락우동(?) 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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