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고양이 입양 준비중인데 화장실 어떻게 만들까요?2014.08.22 PM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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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시도 나비가 하늘나라에서 살게 된지 4개월 쯤 되어 갑니다.

반려 동물이라는 존재는 있을떄는 몰라도 없으면 정말 가족간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그런 존재라고 생각 되더군요.

이상하게 키우던 반려 동물들은 죄다 머스마 였고 어머니를 건들면서 좋아라 했던 아이들이었습니다.

개나 고양이나 사람들을 좋아해서 참 탈도 많았죠--

아무튼, 이번에 동생 친구 사무실 옆집에 사는 분이 귀가 접힌 냥이를 1년동안 키우다가 입양 보내야 할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여자 아이 고 중성화는 안했지만 뭐... 고양이는 생리 해도 피 안나니깐

참고로 개냥이라 합니다.

요즘 동생이 너무 스트레스가 많은거 같아서

이래저래 제가 돌보는 조건으로 데려 오기로 했습니다.

동생은 어디까지나 동거인이라는 조건 하에 말이죠 ㅡㅡ;

다음주 금요일에 오는게 확정 되니깐 동생은 진통제 먹어도 계속 되던 두통이 사라졌다고 하니

이래저래 동생도 반려 동물이 꽤나 그리웠나 봅니다.


뭐, 다 좋은데 이번 아이는 어머니좀 이유 없이 건들지 않았으면 어머니가 거실에 앉아 있으면 당연하다는듯이
어머니 품속에 들어가지도 말고..-_-;

아무튼, 고양이 화장실 어떻게 만들까 고민 되네요.


댓글 : 8 개
하나 사셈.
갠적으루 이거 쓰고있는데 가장 무난하고 좋네여.
http://blog.naver.com/wave1713/100149694511
하나 사시는게 낫습니다.
파는 제품들과 비슷하게 만드실 수 있다면 좋겠지만 너무 수고스러워서...
판매되는 제품중에서도 잘 고르지 않으면 모래가 사방에 튀어서 고생하게 되거든요.
잘 고르셔서 행복한 집사생활 되시길 빕니다.
전 반려묘 3분과 함께 살고 있는데
http://blog.naver.com/to_boorq/220044868566
이거 2개 놓고 사용중입니다.
몇 년째 쓰고 있는데 좋아요~
발정나면 많이 힘드실겁니다. 잠을 못자겟더군요. 너무울어서..ㅜㅜ
화장실은 적당한거 사시는걸 추천해드려요 물론 어느분은 고무 다라이인가 그걸 사용하시는분도 있더군요
암컷들은 발정 스트레스가 엄청나서 중성화 해주시는편이 좋아요..
암컷은 중성화 안하면 생식기에 질병올 가능성도 높음
새끼낳게하려면 1번 많아도 최대2번까지만 새끼보시고 꼭 중성화 하세요
화장실은 냥토모 + 우드펠렛 + 자존심패드 조합이 짱입니다~

중성화는 꼭 시켜야합니다~ 우리 둘째냥이도 안 시켜 볼라고 했는데

잠을 못 잘 정도로 울어서 했습니다~
중성화 필수. 물론 걸맞는 나이 떄에 해야함. 고로 동물병원 하나 단골부터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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