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오늘 고양이가 옵니다. 근데 동생 친구들도 옴--2014.08.29 PM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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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친구의 소개로 고양이 한마리를 데려 오게 되었습니다.

어제부터 고양이 스크래치 만든다고 박스를 자르고 접착 하고

후우, 힘들었네요.

아무튼, 오늘 온다고 되어 있는데

동생 친구들도 야옹이 보러 온다고 집에 온다네요.

그래서 난데없이 식사 준비 까지해야 할 지경 입니다.

이 여자애들 식사 까지 챙겨야 한다는 점이 좀 어이 없지만

그래도 까라면 까야죠 ㅡㅜ

우리집에서 제일 힘 약한 사람이 저이니 말입니다.

뭘 해줘야 하는건가 고민 되네요.


댓글 : 12 개
스파게티소스을 마트에서 구매 후 야무지게 비벼주면 좋아하지 않을까요??
그냥 짜장면이나 시켜주세요
치킨
마트에서 파는 간편하게 만드는 크림스파게티해주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전자렌지로 만드는 브라우니해서 주면 괜찮을듯요.
둘 다 만들기 되게 편해요.
그중한명을 미래의 와이프로
피자~
그냥 짜장면 시키세요...
본인이 먹고싶은 음식 재료를 사다놓고 동생들 오면 시간없어서 못했다고 미안한척 ..궁시렁대면서 직접 만들듯.. 요리솜씨까지 평가할 수 있죠... 는 꿈이고 재료는 옆에두고 음식시킨다고 전화기 꺼낼지도..
그래서 여동생 친구들 이뻐요~? 히히
힘세지는 데는 스트렝스 트레이닝을 해야죠.

머신 말고 바벨 트레이닝을 하시면 됩니다.
이쁜애 없으믄 걍 라면으로..
센스있는 오빠로 인정받을려면 스파게뤼~ 아니면 도미노 피자~ :)

(-o-)y-~ 부질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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