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그린라이트는 아닌데 왠지 좋다.2014.09.15 PM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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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기운 떄문에 정신을 안드로메다에 상륙 시키고 일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다 낮 시간 직원 분들이 와서 같이 일하다가 카운터에서 멍하게 있는데

그 제가 자주 언급하던 21살 여자 직원이 제 귀에 자기 핸드폰을 대주더군요.

뭔가 했더니 성우 분이 책을 읽어주는 어플을 다운 받았다고 들어보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깜짝 놀랐습니다. 아무 말도 없이 자기 스마트폰을 제 귀에 했으니 말이죠.=_=

난 책 읽어주는 어플 이야기 한적 없는거 같은데... 음

신기해라. 제 동생은 지 폰 만지면 엄청난 방언의 욕설을 해대서 여자 핸드폰은 만지면 안되는 물건이라
인식하고 살았는데 먼저 대주는 분이 있다니

이거 참 신기할 일이네요'ㅁ'

댓글 : 17 개
멍 때리지말고 책이라도 봐?
그린라이트 아님?
같이 일하는 사람하고는 딱 이정도의 선이 좋더군요. 멀더와 스컬리정도...
그린 라이트네요
"...먼저 대주는 분이 있다니.."
"...먼저 대주는 분이 있다니.."
"...먼저 대주는 분이 있다니.."

...은근 끌리는 말이네요....
이분 뭔가 매력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분 제겁니다 상위입찰 하지 마세요
와 쓰다보니깐 왠지 에로틱 하다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ㅋㅋ
닉언일치네...;
그린라이트입니다.
그린라이트네요
분위기 좋으시네요 ㅎㅎ

그린라이트 맞습니다... ㅡㅡ
ㅡㅡ
그린라이트구만.. 싸울래염?
  • I2U
  • 2014/09/15 PM 05:20
그냥 장난입니다.
다들 너무 확대해석 하는것 같은데...
여자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면 정말 피곤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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