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언제 가장 커플을 증오하게 되시나요?

생각보다 거리에 커플들이 많을떄?

닭살, 진상 커플이 보일떄?

무슨 이벤트 일떄?

저같은 경우는 가만히 있는데

넌 언제 커플 될래? 라고 말하는 커플들...

요즘들어 느낀건데 아플떄 혼자 있으면 정말 서럽고 외롭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나이가 되어가는군요.

뭐, 그러한 외로움을 뒤로 하고 사는 인생이 저 혼자만은 아니라는 위안 아닌 위안으로 살아갑니다.

[윤DJ]

커플은 증오한적은 없고...좀 개념없는 커플들은 증오한적이 있네요..

머 커플들 보면 아름답지 않나요? 그게 오래가면 좋겠지만 ㅋㅋㅋㅋ

[Taless]

나는 왜 혼자인가 온갖 상념에 좌절하며 길을 걷고 있는데 옆에서 애정행각을 하는 커플들을 볼 때

[Tragedian]

솔직히 저는 솔로일 때 별로 커플들 보고 화낸 적은 없는 것 같네요.
단 편의점 알바 때는 증오합니다.
편의점에서 데이트를 하니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죽여버리고 싶은....

[CLEVER SLEAZOID]

공공장소에서 지나친 애정행각만 안한다면 뭐....
하지만 마이피에서는 킬유!!!!!

[다잇네]

항상

[一目瞭然]

현자로 변신 할 때

[파킴치]

커플일때.

[닌닌~]

공공장소에서 지들끼리 지지고 볶을때

[불어봐지옹그]

그냥 보기 좋고 좋은 때다(?) 하는데


꼭 공공장소에서 둘이
영화 '더 씽' 에서 왜 괴물하고 사람이 들러붙는것처럼
하는 사람들이 좀 보기그럼

[김네코]

헤어진 직후요.

[Rage Racer]

혼자 차몰고 꽉막힌 퇴근길을 슬금슬금 가고있는데
옆에서 커플이 자전거 한대로 타이타닉을 찍으며 휭~하니 가더군여..
순간 저도 모르게 엑셀에 힘을주고 있더군요...;;;;
저도 순간 헉!! 했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