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집사 분들은 가위 자주 눌리시나요?2014.11.14 PM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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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려서 헤롱인 상태 이지만

평소 잘떄도 식은 땀을 자주 흘리는 편인데

오늘은 자면서 꽤 힘든 수면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위를 눌린거죠.

몸을 움직일수가 없고 식은 땀은 계속 나고 일어나야 하는데 하는데 하는데...

하다가 간신히 눈을 뜨니깐 정말 몸이 무거운 겁니다.

감기가 악화 됬나 해서 몸도 못 움직이고 고개가 움직이는데...

아놔-_-

이 냥이가 제 몸 위에 올라가 자고 있는 겁니다.

이불+식은땀+야옹이 체중.

가위 눌린만도 하죠!!

뭐하냐고 이게 무슨 짓이냐고 말하니깐

그제서야 왜 그런 눈으로 보느냐? 라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냥이--;

하여간, 누가 자면 옆으로 들어와서 자는거 부터가 언젠가는 이런일이 생길줄 알았지만

제가 당할줄은 생각도 못헀네요.OTL

댓글 : 6 개
우리 냥이는 팔배게하는 ㅋ
우리집 냥이는 어릴적부터 따로가서 혼자 자요...
전 자다가 고양이 한테 암살당할뻔한적이...그래서 잊지않고 발톱깎아줍니다
우리집 큰애는 사람 가랑이 사이에서만 자려고 해서 냥가위는 걸려본 적이 없네요
아침만 되면 소가 머리핥은것 처럼 머리가 축축함

모닝 그루밍을 왜 내 머리에 하는지...
냥이가 지켜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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