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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목욕탕에서 외국인 본적 있으세요??2014.12.08 PM 02:50
오랫만에 아버지랑 목욕탕에 다녀왔습니다.
옛날 처럼 욕탕에도 오래 못 있지만 이제는 사우나에 있는게 더 좋은 30대 ㅡㅜ
예전에는 목욕 할떄도 안경을 쓰고 헀지만 요즘은 안경은 락커에 보관하고 들어가기 떄문에
사람 얼굴이 잘 안 보이고 해서 좀 해매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튼, 목욕은 좋더군요.
샤워 할떄는 갑자기 찬물 나와서 으악!! 하고 비명 소리 나올뻔도 헀지만요 OTL
사실 목욕탕에서 외국인 보기는 쉽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외국인을 봤습니다.
흑형을요...
와, 대놓고 차별 인종. 왠 붕장어가 꼬리만 걸린채 움직이는거 있죠.
등에 문신 있는 분들도 급 시무룩 해지시고
흑형이 짱이구나 싶었습니다.
문신 아저씨들까지 시무룩 하게 만들다니 스바라시.
저도 모르게 자꾸 흑형에게 눈이 가는게 거참 신기하더군요.
보면 볼수록 종특이 너무 강한 전투 민족 같아요.
댓글 : 8 개
- karuki
- 2014/12/08 PM 02:57
저도 봤어요.
원래 대중 목욕탕 안 가는데,
부산에서 전경 생활할 때는 자주 가서 조금 봤네요.
외노자 분들이랑 조선족들......
ㅇ<-<...
원래 대중 목욕탕 안 가는데,
부산에서 전경 생활할 때는 자주 가서 조금 봤네요.
외노자 분들이랑 조선족들......
ㅇ<-<...
- 레댜~!!
- 2014/12/08 PM 03:01
모르겠어요 요즘 하도 안가서..ㅡ.ㅡ; 아 원래 사우나 한번 갈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몸에 회복이 빨라..=-= 안가도 될듯하네요..ㅎㅎ
- 마호로바
- 2014/12/08 PM 03:07
붕장어 ㅋㅋ
- †아우디R8
- 2014/12/08 PM 03:08
저희동네는 외국인 출입금지입니다.
전염병때문에 그래요
실제로 오픈한지 얼마안되었을때 외국인들 드나들면서 피부병전염된사람 수십명나와서 목욕탕 망할뻔함.
다행히 심한건아니고 자잘한거라서 1주일정도지나고 완치되는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른곳은 받아주는곳도 좀 있나봐요
이건 카더라통신으로 들은건데 어떤 목욕탕에서 외국인이 수십명 왔다갓는데
내국인이 몸이안좋아서 병원가고 갑자기 급사하는사람이 발생되서 조사해보니 에이즈가 전염되었다는 말이 나와서 조사하니 진짜였다는 카더라통신을 들었는데
좀 놀랬음 레알인거같기도하고 구라인거같기도하고
아참 그리고 서울에서 백형이랑 흑형이랑 목욕탕에서 본적있는데
오 ㅆㅂ 진짜 무슨 아나콘다나 보아뱀수준이었습니다.
그거보고 진심 제 코끼리는 이거뭐 명함도 못내미는수준....
전염병때문에 그래요
실제로 오픈한지 얼마안되었을때 외국인들 드나들면서 피부병전염된사람 수십명나와서 목욕탕 망할뻔함.
다행히 심한건아니고 자잘한거라서 1주일정도지나고 완치되는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른곳은 받아주는곳도 좀 있나봐요
이건 카더라통신으로 들은건데 어떤 목욕탕에서 외국인이 수십명 왔다갓는데
내국인이 몸이안좋아서 병원가고 갑자기 급사하는사람이 발생되서 조사해보니 에이즈가 전염되었다는 말이 나와서 조사하니 진짜였다는 카더라통신을 들었는데
좀 놀랬음 레알인거같기도하고 구라인거같기도하고
아참 그리고 서울에서 백형이랑 흑형이랑 목욕탕에서 본적있는데
오 ㅆㅂ 진짜 무슨 아나콘다나 보아뱀수준이었습니다.
그거보고 진심 제 코끼리는 이거뭐 명함도 못내미는수준....
- 평화와치킨
- 2014/12/08 PM 03:14
목욕탕에서 에이즈, 갑자기 급사는 ㅋ
너무 신빙성이 떨어지는 카더라 통신이네요
너무 신빙성이 떨어지는 카더라 통신이네요
- 케세라 케라
- 2014/12/08 PM 03:10
헬스장에 백형 흑형 아랍형 하나 씩 있는데 흑형 대단 그리고 땀내 쩜
- 부끄린
- 2014/12/08 PM 03:15
흑형도 다 큰건 아니더군요. 평범한 흑형들도 더러 있어요.
- 샤쿤
- 2014/12/08 PM 03:25
천안 어떤 목욕탕에 가서 혼자 사우나실에서 있는데
갑자기 몸에 용 키우시는 형님들 4분이 들어옴.
내 양 옆으로 쭉 앉더니 자기들끼리 뭐라뭐라 하는데
중국어 슈발;; 오금이 다 저려옴. 황해의 화장실 장면 있제?
그게 내 현실이 된다는 생각만 들었음. 머리는 나가야겠다고
하는데 몸은 잘 안움직임.
갑자기 몸에 용 키우시는 형님들 4분이 들어옴.
내 양 옆으로 쭉 앉더니 자기들끼리 뭐라뭐라 하는데
중국어 슈발;; 오금이 다 저려옴. 황해의 화장실 장면 있제?
그게 내 현실이 된다는 생각만 들었음. 머리는 나가야겠다고
하는데 몸은 잘 안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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