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8090년대 호러 영화가 왜 더 야할까요?2015.01.15 PM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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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영화를 즐겨보는 사람입니다.

요즘은 다시 고전 호러들을 보는 중인데

뭐랄까...

과거 호러 영화들이 더 야합니다.

네, 야해요.

유두 유출은 기본이고

내가 포르노 를 보는건가 싶을 정도의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작품도 존재 합니다.

다시 현대 쪽으로 보면

야하다기 보다는 그냥 은꼴 느낌? 야짤 느낌?

그정도 수준이죠.

왜 이런 차이가 생긴건가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소품은 어설픈데 과거 호러들이 더 괴기 스러운 느낌도 들고

취향차이겠지만요.



댓글 : 8 개
cg와 특수효과의 차이? 솔직히 소품영화가 어설픈거같으면서도 좋아보여요.
데이빗 크로넨버그 영화는 호러와 에로를 같이 넣었죠

거기에 기과함도 강렬하고
그래서 중학교때 일부러 공포영화만 빌려다 볼려고 노력했죠. 빌리기 힘들었음.
13일의 금요일(대학생 커플들 러브신 자주나오고), 나이트메어 등등 ㅎㅎㅎ
그리고 응응한 대학생들은 모두 죽죠 ㅎㅎ
저도 그 재미에 많이 봤습니다.
역시 b급엔 무명 여배우 상체 노출 한컷이 들어가 줘야 갖출걸 다 갖췄다는 느낌이... ㅋㅋ
요즘은 무섭기보단 그냥 잔인한
오히려 예전이 규제같은게 덜해서 성기라던가 막 나오죠 그냥.. 국산영화들도 그렇고
예전 80년대 즈음 호러영화는 저예산으로 특정관객층만 노리고 만드는 경우가 많았는데 스크림 즈음부터 해서 북미는 호러영화가 굉장히 인기가 많아지면서 흥행이 엄청 잘되기 시작했죠. 흥행이 되다보니 좀더 대중적으로 만들기 시작했고 그러다보니 너무 직접적 묘사는 피하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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