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장염 걸린적 있으세요?2015.03.31 AM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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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도 못자고 아파서 골골 거리다가 아침 되자마자 병원 가니 장염 이라고 하네요--

이상하게 밖에서 밥 사먹으면 장염이 걸리는거 같아요.

집 밥 먹고 장염 같은거 걸린적 없는데

장염 걸렸다 싶으면 꼭! 밖에서 사먹은게 탈이 나더군요 ㅡㅡ;

그렇다고 장이 예민한 편도 아닌데

면역력이 약해진건지

댓글 : 20 개
전 2주전에 장염이 너무 심해서 병원에 입원까지 했습니다..

정말 37년 살면서 배가 이렇게 아픈게 처음이었네요..

배가 너무 아파서 걷지도 못할정도로......ㅠ.ㅠ
장염에 걸렸을 때 처음에는 설사인가 계속 화장실, 나중에는 응꼬가 부들부들, 속은 꾸륵꾸륵~ 결국 병원가서 링거액에 약 넣어서 30분간 맞고 ㅡㅡ
장염 걸리면 미치죠. 배는 계속 아프고 먹지도 못하는데 나오기는 계속 나오고

정말 몸은 안아픈게 최고입니다.
일상생활하기 힘들정도로 아프냐 안아프냐의 문제지 건강한 사람도 1년에 몇번씩 걸린다고합니다.
몸에있는 수분이란 수분은 뒤로 다나오는거 같았어요...
전문하사 시절...
쉬는 날에 걸려서 시간을 버렸던.... 회식 참가해서 죽만 먹었던 기억이..

아 슈바...
저는 노로...우와..물만마셔도 토하고...설사하는데....
감기기 약간와서 약으로 눌러놓은 상태에서
분식집 김밥을 세명이서 나눠먹었는데...저만 걸림요.
술 잘못먹고 걸린적 있죠. 계속 폭풍설사 하면서 몸이 축 늘어짐.
병원가서 하루 입원하고 링겔 맞으면서 죽 먹고 살았죠. ㅠ
위장을 내몸안에서 누군가가 손으로 쥐어짜는 아픔에 떵꼬는 찢어질거같았음
앞뒤로 물총을 쏘는 경험을 하죠... 더럽게 아프고 몸에 힘은 없고...
먹지도 못하고... 포카리스웨트만 주구장창 먹었었네요 ㅎㅎㅎ
장염걸리면 힘들죠... 보리차 드세요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조 믿지도 않는 하나님을 찾고 진짜...ㅋㅋ
모르겠음... 장염이란 것에 대한 개념을 모르겠습니다.

배가 아픈 고통이란걸, 화장실 배가 아픈것 빼곤 느껴본적이없음. 설사 그런것도 빼구요.
저도 장염에 잘 걸리는데 토하고 설사는 둘째치고 이상하게 허리가 너무 아파요.
허리가 엄청 아파오면 순간 느끼게 되더군요. 아 왔구나하고...
그 다음부터 허리는 계속 아프지, 배도 아프지... 먹을건 안넘어가지... 하하..
저도 장염에 잘 걸리는데 토하고 설사는 둘째치고 이상하게 허리가 너무 아파요.
허리가 엄청 아파오면 순간 느끼게 되더군요. 아 왔구나하고...
그 다음부터 허리는 계속 아프지, 배도 아프지... 먹을건 안넘어가지... 하하..
어렸을적 걸렸었는데 아래로도 나오고 위로도 나오고 안먹어도 나오고 먹으도 위아래 죽겠으면서 나오고 어디서 나오는지 끝없이 나오더군요..ㅠㅠ
제 동생이 종종 걸렸는데, 어머니 말씀에 따르면 데굴데굴 구른다고 하더군요.
걸리면 살빠진다고 좋아했는데 살이 하나도 안빠지고 배만 죽을듯이 아파서 다신 걸리기싫어요 ㅠㅠ
장염에 걸리셨을 때는 음식물(수분 포함)을 잘 먹을 수 없는 상황과 위 아래로 다 쏟아내기 때문에 탈진에 걸리기 쉽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온음료(포카리 추천..)를 침 삼키는 양처럼 아주 조금씩 아주 천천히 마시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칼로리도 어느정도 있어서 몸 추르릴 때까지 영양 보충도 됩니다.. 갈증 나신다고 너무 한 번에 댜량 섭취는 역효과가 납니다.. 토하게 되실 거예요.. 이게 아주 심한 감기나 독감에 걸렸을 때도 유효하니 참고해 주세요..
저도 연초에 심하게 걸렸던 터라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쾌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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