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술 취한 여성분 보면 꺠우세요?2015.06.06 AM 01:18
저는 아주 가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그 느낌이 뭔지 알고는 있지만 이게 끈 하나만 놓치면 바로 아웃 되는 상황이라는 것도 알기 떄문에
귀찮아 한다 기겁하다 뭐야 이 사람 이라는 시선을 감당 하면서도 가끔 합니다.
저도 뭐 아무 한테나 하는거 아니죠. 보통 내가 알고 있는 사람과 비슷하네 란 느낌하에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별거 없어요. 그냥 툭툭 쳐서 꺠워서 어디서 내려요. 여기가 어딘지 알아요? 거기까지는 몇 정거장 남았어요. 란 말만 해줍니다만
대다수 술 취한 여성 분들 경우 정색 하거나 아예 이어폰을 끼거나 그러더군요.
현명하다면 현명한 행동이지만
선심과 악심 정도는 술 취해도 구분할수 있을텐데란 아쉬움이 가끔씩 남습니다.
이게 보답 없는 행동이라는것은 알지만 양심상 버티지 못할떄만 합니다만...
솔직히 제가 술 취하면 이성이고 뭐고 저만 생각하고 바로 귀가 하는 스타일 입니다.;;
아무튼 가끔 저런 경우를 당하면
내가 잘못한건가 싶기도 하고
저게 당연한 행동인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워낙 흉흉한 세상이니깐 뭐라 하기도 뭐하더라고요.
뭐, 일종의 자기만족이겠죠 이런 행동은요.
댓글 : 24 개
- 타마모귀여워
- 2015/06/06 AM 01:21
정의로운 분
- 알렉산더 맥퀸
- 2015/06/06 AM 01:27
괜히 요즘 잘못건드렸다가 성추행범으로 몰릴까봐 무서워용
- 사용못하는닉
- 2015/06/06 AM 01:28
술 취한 남성분 : 술 취한 남성분 보면 깨우세요...
술 취한 여성분 : 왜요?
술 취한 여성분 : 왜요?
- 牙武露來異
- 2015/06/06 AM 01:31
절대 안건드립니다..역관광의 위험이 너무 커서 --;
- 루리웹-9741984
- 2015/06/06 AM 01:31
지가 술쳐마시고 피해입는건 업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조는분만 깨우세요
그냥 조는분만 깨우세요
- 아이디할게없엇
- 2015/06/06 AM 01:34
멀리서 작대기로 쿡쿡 찔러서 깨워야 될듯
- 초그냥사람
- 2015/06/06 AM 01:35
지하철처럼 사람 많고 밝은 곳에서는 깨우곤 하지만...좀 미심쩍을수 있는 장소는 절대 피합니다.
- 탕탕탕김재규
- 2015/06/06 AM 01:40
님도 보셧다시피 여자들은 모르는 사람이 말걸고 건드리는 거 엄청 불쾌해 하는 사람 많습니다. 무슨 길 물어보는 거 아닌 다음에야...
- lOveHoya
- 2015/06/06 AM 01:44
앞으론 건드리지 마세요 그러다 큰일나요
- 이게다정부탓
- 2015/06/06 AM 01:45
그냥 경찰 불러줘요 미친사람 많음 ;
- 꾸레현
- 2015/06/06 AM 01:45
안건드려요
갠히 엃키면 답이없어요
갠히 엃키면 답이없어요
- CALOIRE
- 2015/06/06 AM 01:46
깨우지마세요. 10년전쯤이라면 깨워도 되었겠지만 지금은 오해를 받으면 그냥 경찰서행입니다. 그리고 말같지도 않은 뭐같은 법률 적용해서 벌금크게 받습니다..
언론에선 예전처럼 정이 없어졌다 떠들지만
그렇게 될수밖에없는게 법이 뭐같이 변해버렸거든요..
선행하면 피해가 오게 만들어져버렸습니다.
아직까진 그런 선처에 고마워하는 사람도 많긴하지만 나중엔 아몰랑 너 벌금.
이런식의 사회가 올겁니다. 지금도 간혹가다 뉴스보면 그런경우 한두개가 아니죠.
언론에선 예전처럼 정이 없어졌다 떠들지만
그렇게 될수밖에없는게 법이 뭐같이 변해버렸거든요..
선행하면 피해가 오게 만들어져버렸습니다.
아직까진 그런 선처에 고마워하는 사람도 많긴하지만 나중엔 아몰랑 너 벌금.
이런식의 사회가 올겁니다. 지금도 간혹가다 뉴스보면 그런경우 한두개가 아니죠.
- hapines
- 2015/06/06 AM 01:47
아몰랑. 성추행 신고.
- 꿈빛해바라기
- 2015/06/06 AM 01:51
그냥 경찰에 신고합니다.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이죠.
파출소나 지구대분들은 힘들겠지만 호신에도 좋고 딱이에요.
파출소나 지구대분들은 힘들겠지만 호신에도 좋고 딱이에요.
- 하얀사막
- 2015/06/06 AM 01:52
성추행신고 당합니다. 그냥 가세요
- Max HOP
- 2015/06/06 AM 01:57
술먹고 널부러져 있는건 자업자득임... 게다가 성추행이니 뭐니 엮이면 인생 엿되는건 시간문제
결과적으로 무죄 판결 난다해도 그동안 직장이고 일상이고 다 박살나죠
결과적으로 무죄 판결 난다해도 그동안 직장이고 일상이고 다 박살나죠
- 레댜~!!
- 2015/06/06 AM 02:00
저번에 은행앞에서 술에 떡이 된 여자애가 남자애 어께에 기대어서 앉아 있는걸 봤는데 같이 본 동생들이 커플이 아닐수도 있다는 말에 소름이..쫘악..;;; 하여간 안건드리는게 좋을것 같네요.;;아니면 정말 경찰에 신고하거나...;;
- 누레가라스
- 2015/06/06 AM 02:00
건들지 마세요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사람 구할떄도 여자면 그사람 기분 물어보고 구해야 함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사람 구할떄도 여자면 그사람 기분 물어보고 구해야 함
- 히또키리
- 2015/06/06 AM 02:06
깨웁니다.
제 경험상으론 그렇게 오해받는일 없었어요.
근데 요즘은 지하철의 경우 막차는 지하철 보안관들이 돌아다니면서
일일이 다 깨워주더군요^^ (3호선기준)
제 경험상으론 그렇게 오해받는일 없었어요.
근데 요즘은 지하철의 경우 막차는 지하철 보안관들이 돌아다니면서
일일이 다 깨워주더군요^^ (3호선기준)
- XZAN
- 2015/06/06 AM 02:19
본인 외모가 원빈이나 강동원같이 생기셨다면
깨워도 안전합니다.
깨워도 안전합니다.
- oooooooooo
- 2015/06/06 AM 02:20
경찰에 신고합니다
- 아세로라오리온
- 2015/06/06 AM 02:20
길바닥에 술에 떡 되서 퍼져있는 처자는 그냥 지구대에 신고해서 데려가라고 하는게 제일입니다.
- 하늘날자™
- 2015/06/06 AM 02:39
만에하나 귀찮아지는 일이 벌어지면 나만 피곤해져서, 저 사람은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게 되네요.
- Braindead
- 2015/08/10 PM 08:01
예전 출근버스에서 늘상보던 여자분이 저하고 같은곳에서 하자하시는데,
어느날 내려할곳에서 쿨쿨 자고있어서 깨웠더니, 다음날 같이 커피한잔 그리고
술도 몇번 마시고했었네요.
어느날 내려할곳에서 쿨쿨 자고있어서 깨웠더니, 다음날 같이 커피한잔 그리고
술도 몇번 마시고했었네요.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