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세인트 세이야 봤을때의 기억 있으십니까?

90년대쯤에 성투사 성시 라는 이름? 맞나 모르겠네요.

아무튼 대원인가 어디서 비디오로 발매 한적 있었죠.

그리고 만화책으로는 해적판이 먼저 오고

그 다음에 서울 문화사에서 정발 하고

아무튼 그때는 크로스가 아니라 성의 라는 이름으로 나와서

나중에 일판을 봤을떄 약간 혼란이 왔습니다만 지금은 그럭저럭

어린 시절 제가 봐도 비디오판(그러니깐 TV판) 하고 원작 만화 비교하면

정말 같으면서 120% 다른 작품이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일단 크로스 디자인 변경도 컸고 세심하다면 세심한 설정 변경에 감탄 했죠. 크로스 크기며 자동 탈부착.'ㅁ'

게다가 국내 출시 비디오 판 경우 성우분들이 쩔었죠.'ㅅ'

솔직히 일판은 다시 볼 용기가 안납니다. 너무 길어서요 ㅜㅜ

덤으로 그당시에는 해적판 그러니깐 불법이라고 해야하나 성투사들의 크로스 장착 프라모델이 존재 했는데

왜 그렇게 전갈 좌 제품만 미친듯이 있었는지 참 의문이었습니다.

문방구 가며 열에 일곱군데에서 존재하는 황금의 전갈좌 크로스.=-=

[비싸기만함]

저는 필살 유성권인가..
뭐지 그것만생각나네요ㅋㅋ
갑옷번쩍번쩍

[Noanswer]

국내판 오프닝이 좋죠 ㅋㅋ 지금들어도죠음

[안심해]

부둥켜 안은~ 마음의 소우주~

[미스티크]

페가서스 유성권!!!!!!

[금빛섬광 리쿰옹]

직접본기억은 없고 애반게리온비디오 앞에 예고편으로 오프닝봤던 기억만 있네요ㅠ

[내안의소녀]

세이세야 페가수스와 함~께! ...

[근성랩터 블루쨩]

페가사스!! 유세~ㅇ켄!!

[미인.]

막판에 엄청 몰아서 득탬하고 또 막깨지고..-ㅂ-;;

[타임엘레멘트]

인도 출신의 금발 벽안으로 부처의 환생이자 신에 가장 가까운 사나이라 불리면서
백팔 염주로 주문을 외워 기독교의 4대천사를 다스리며
그러면서도 그리스의 아테나를 섬겨 모시는 샤카(석가)라는 이름의 골드세인트가 제일 뚜렷하게 기억에 남아있죠

[매키보스]

초딩때 친구가 생일 선물로 준 성투사 성시 비디오를 형놈이 오프닝 이후에 야동 녹화....
폭풍오열했던 기억이있네요...ㅋㅋ ㅜㅜ

[피빛날개]

TV에서 국내판 할때 뭔지 이해도 못하면서 졸라 열심히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