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애인이나 부인 있어서 힘들었을때?2015.09.10 PM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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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니면 진짜 열받거나 짜증났을떄 있으세요?

의미 없는 밀당

꼬박꼬박 챙겨야 하는 기념일.

가끔가다 혼자 잘 노는 솔로들이 부러울때 있으셨나요?

근데 여자친구 나 남자친구는 없을떄 보다 있을때가 더 좋았다고 하더군요.

어떤 사람을 만났냐에 따라 추억 미화 가 달라지기는 하지만요.

혼자 있는 것 보다 둘이 있을떄가 좋다고 하지만

사람이라는게 가끔 가다 혼자 있고 싶을떄도 있으니깐

괜히 궁금해 지더군요.

댓글 : 9 개
지가 잘못한건데 이상하게 내가 사과할때.. 이기적인 모습보일때?
전화하고 있는데 갑자기 다친척하고 내 반응 떠봤을때
전 지금이요. 결혼준비하는 중인데 진짜......갓뎀이네요. 두 사람만의 문제도 있지만 주변이 까어들면 진짜 아비규환입니다. 진짜 때려칠까 싶기도 했다가 아니다가 난리입니다.
와 제가 댓글단줄~저는 여친의 선택장애증까지...ㅠㅠ
짜증나도 있는게 없는 것 보다 나음
그런 건 저에게 있을 수 업ㅂ습니다
1~2년이상된 커플들은 많이들 느끼죠. 겉으론 붙어있어서 외롭지않아
보이지만 어느새 톡으로 자꾸만 보고하는 느낌이 들때가 있거든요.
커플이라고 늘 장점만 있을순 없죠. 수영장 다녀와 나도 피곤해죽겠는데
여친 큰가방 무거운걸 남자가 다 들고 그먼 주차장까지 또 들고가야할때
말수가 줄어듭니다. ㅋㅋ
나의 단점들은 하나하나 고치려고 하면서
본인의 단점 지적하는건 질색하죠.
사실 나의 단점이라기 보다는 그냥 자기가 편하기위해 상대방인 나를 바꾸려고 하는겁니다.
친구들끼리 그런얘기 자주해요
이혼하면 절대 재혼 안할꺼라고...
  • M12
  • 2015/09/10 PM 09:59
기념일은 안챙기는 편인데
자주 못보면 짜증..연락도 꼭 매일 매시 매초 해야하는타입 아니였더니, 소통도 적어지고 걍 혼자 망상하다 때려치게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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