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혼전순결 어떤 이미지 이신가요?

국내에서는 사극에서 지아비에게만 허락 하는 몸.

이란 인식?

아무튼 어린 시절에 사극 드라마 보면 저런 느낌이 강했습니다.

우리나라 정조 관념은 지독하다 하기는 뭐하지만

화냥년 같은 청나라 떄 생긴 단어를 보면
같은 민족이 제일 더럽고 치사하구나 란 생각도 들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조정이 제일 잘못해서 피해본것인데 조정 탓 하면 바로 숙청이니--

약자 한테 강한 조선 조정.(왕권 시대였으니 백성들 한테까지 우습게 보이면 안되지만서도)

아무튼 혼전 순결 이라는게 요즘은 종교적 단어로 많이 사용 되는 느낌 입니다.

뭐, 혼전 순결이 제일 어려운 것은 연애 할떄 겠죠.

요즘은 잠자리 문제로도 이혼 사유가 가능한 세상이니

딱히 메리트는 없고 그냥 종교적인 자기 만족이랑 종교에 대한 믿음이나 신앙 간증?

일반인이 혼전순결 한다고 해서 크게 문제 될거 없고 개인 자유니깐 상관 없지만

유독 여자 연예인들은 신앙심을 바탕으로 혼전순결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이게 지켜지면 본전이고 꺠지면 참 거시기 합니다.

왜 자기 목에 칼을 대는 일을 벌이나 알수 없군요.

[막요레]

어떤 가치관이든 본인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아주 중요한거고
본인이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겁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글리젠 마이스터]

하건말건 자유긴 한데 종교적 이유로 그러는 거라면 좀 그렇죠
그정도로 신앙심이 깊다면 피곤해질거 같음

[사진찍는 백곰]

제가 동정일땐 숫처녀인 여자랑 결혼하고 싶었는데
동정을 띠고 난 뒤로는 음탕하게 이남자 저남자 아무남저랑 자고다닌 여자만 아니면 되고 연인이랑 관계를 했던 여자는 괜찮도라구요. 물론 저도 음탕하게 안노니...ㅋ

[수박맛사과]

상대방에게 강요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다른 사람이 왈가불가 할 일은 아닌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설사 지키지 못하더라도 별 상관 없죠 그렇다고 그 사람을 우리가 비난할 수 있나요?
혼전 순결이라고 하니까 뭔가 거창해 보이지만 그냥 채식주의자와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8시45분]

인터넷에 좀 퍼져있는 트위터 글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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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순결 지켜야 한다고 애널로만 섹스하는 교회언니 얘기 들은 이후로는 혼전순결 난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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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매신[어니스트 베델]]

그건 쌍뇬이죠.. 남자지 청결을 생각 안하나... 그건 지 순결지키고 싶은게 아니라 처녀인 증거가 필요한 겁니다.

[BIT컴돌이]

전 여친이 천주교였는데 혼전순결 주장하면서 삽입은 절대 안되고 제꺼에 부비부비만 했던기억이....뭔 이런애가 있나 싶...아예 MT를 가질 말던가......

[잎사귀]

혼전순결은 핑계고, 단순이 무서운걸지도..

[호박꽃과 상사화]

혼전순결은 남자만을 위한 것이 아닌가 하네요. 그리고 여기에 창녀이미지+과거 몸팔던 여성들의 이미지가 섞여서 뭔가 더럽고 그런것으로 치부되는... 거기다가 성은 더럽다 혹은 남성들의 어쩌구저쩌구...

결론은 많이 하면 뭐 어떤가요? 이게 드러운건가?
게다가 서로 조심하는 거지 한쪽에만 강요할수도 없는것이고...
물론 성폭행은 전혀 예외지만...

[unin]

이건 개인의 자유죠. 뭐가 옳다 그르다 라고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전 말도 안되는 거라고 봅니다.
요즘 연예하면서 성관계 안맺는 커플이 몇이나 있나요?
이 남자 저 남자 아무나 만나서 성관계를 하는 여자는 싫어하지만,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과 관계를 했던 거라면 상관 없다고 보네요.
어차피 남자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남자는 혼전순결을 안지키면서 여자는 지켜야한다? 이것만큼 모순도 없다고 봅니다.

혼전순결이든 뭐든 그건 자신의 가치관인거지 그게 종교적인문제든 뭐든 남들이 왈가왈부 할 수 없는 일이죠.
그런 여자가 싫으면 안만나면 되는 거지 그거가지고 옳다 그르다 하는건 그냥 개오지랖이라고 생각하네요.

[잎사귀]

혼전순결.. 그 시작은 찝찝함 아닐까요?
최소한 아이를가지면 그아이는 100% 내아이라는게 되는 거니까요..

그리고 여자 연예인들의 경우는
성상납같은것을 거절하기 위한 명분 같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hershey`s]

상관없음, 지키면 지키는 거고

아닐 시에는 전 남친(들)이랑 정말 사랑해서 관계를 가졌던 거고,
그리고 이별로 인해 관계가 끊어졌다면 상관없음...

원나잇, 성매매, 외도 같은 것만 아니면 상관없음....

나와 만나고 혹여 나와 결혼을 해서 관계를 맺을 때
그 순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 나이면 그걸로 된거임..앞써 말한것 처럼 과거는 원나잇, 성매매, 외도 같은 것만 아니면 문제될거 없음

[Hawaiian]

원나잇이나 외도만 아니면 뭐...

[대매신[어니스트 베델]]

혼전순결은 남자도 포함되는겁니다. 여자만 하는게 아니에요.
뭐.. 지키면 좋은거고 안지키면 슬픈거고.(결혼하고 나서 배우자에게 좀 미안하겠죠)
서양에서도 딸둔 아빠,엄마들보면 표정에서 다 나오잖아요. 한국에서만 바라는건 아닙니다.
그래서 요새는 옛날처럼 혼전순결하면 고리타분, 섹하면 진보로 나누는건 이미의미 없는거라고 봐요.
개인의 선택이고 취향일 뿐이죠.

[Minchearster]

자기가 알아서 하는거죠.

[★봉봉★]

섹스가 뭐 그리 대단한거라고. 배우자 혹은 애인두고 문란하지만 않으면 될것을.

[미숫가루]

대단한거라고 생각하고 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타인이 왈가불가할 입장이 아니리 생각해요~
말마따나.. 내여친이 혼순할꺼라고 관계를 거부하는 상황이라면
그걸 강요할수는 없는거죠. 같이 지켜줄 자신이 없다면 헤어지는게 답입니다. 얼마전에본 짤처럼 남자가 존나 구차하게 혼슌한다는 여친에게 불만을 토로하며 어쩌구 저쩌구 하지말아야죠.
그렇게 구슬려서 한번자면.. 지만 좋은거지 여자입장은 또 그게 아닌거자나요. 생수는 서로가 아주 깊숙히 교감하는 작업이라 생각합니다.
서로 합의기 없다면 그건 아름답고 건강한 생슈가 될수없다고 생각해요.
혼순을 끝까지 지킨 여성 또는 남성과 최종적으로 결혼에 골인한다면..
그간 힘들게 지켜온 상대방에게 현세대에서 최고의 선물을 주는거 아닐까요?? 여튼 말이 길었지만 개인의 의지고 생각이니~

[미숫가루]

타인이 이래라 저래라 또 좋다 안좋다라고 말할수는 없다 생각합니다요

[IncomeCountry]

혼전순결하면 그 유명한 ntr 웹툰이 생각나는...
혼전순결 지킨다고 남친한텐 절대 안준다고 하다,
나쁜 남자랑 술 먹고 허무하게 해버리는 그 만화 말입니다.

[슬라정]

나.... 나도 만질꺼야!!

[소지로]

혼전순결이라는 말은

삼국시대쯤에 쓰이던 용어인데 지금은 쓰이지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mylitel]

연인과의 관계만큼 사랑이 그득한 것도 없는데,
왜 안하겠다는건지..개인적으론 이해가 안됩니다.
개인이 지키겠다는데 뭐라고 할 필요는 없는거고..
지금은 유부지만, 가정을 해보자면 그런 여자는 전 못만날듯 합니다.

[trowazero]

본인 자유죠 근데 난 그런 여자 만날 생각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