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옛날 과자들 기억 하십니까?2015.12.08 AM 01:4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오랫만에 옛날 과자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 기억에 가장 선명하게 남는 8090시대 과자는

꼬깔콘 입니다.

당시 300원 이라는 가격에 지금 세대는 전혀 모를 포장이었죠.

바로 박스 포장. 길다란 박스 포장의 꼬깔콘 육각형 모양인데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렵네요.

아무튼, 양이 어마어마 하게 많았습니다. 지금 꼬깔콘 보다 크기도 컸고요

그거 하나 있으면 진짜 든든 헀습니다.

그당시에는 과자로 배 채운다는걸 이룰수 있는 시대였으니깐요 ㅡㅜ

그리고 받아본 사람만 안다는 과자선물 셋트 정가 오천원인가 만원인가...

8090 세대 당시 만원은 커다란 장난감 하나에 만원 정도 헀습니다.

껌은 100원 이었고 30원 50원 짜리도 존재했음 ㅇㅇ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아이스크림은 딸기맛? 비슷한 아이스크림인데 아이스크림 막대가 포장된 껌으로 된

아이스 껌? 아무튼 그게 참 좋았죠

샤베트 아이스크림인 대롱대롱 도 좋았고요.

왜, 시중에서는 샤베트 아이스크림을 안파는지 ㅜㅜ

좀 팔아주지 샤베트 아이스크림 그거 진짜 좋아했는데

댓글 : 13 개
뽀빠이 배권
꼬깔콘 응팔에 많이 나왔죠. 요즘보니 치토스도 잘 안보이더라구요~
동물원 먹고싶음.
요즘 나오는 샤베트는 롯데 와 가 있죠
예전엔 앙상블 자주 먹었는데
치토스 치즈맛(녹색봉지) 300원 짜리를 좋아했는데 맛도 좋지만 꽤 높은 확률로 한봉지더 때문에 이거만 사먹은 기억이 있네요
전 치토스 화이트
혹시 체스터쿵 이라는 과자 아시나요? 졸맛.
껌바
뭘봐
껌바
두부감빠
한 10년전엔 절대신 이란 매콤한과자..
미쯔
낙하산
체스터 쿵
저때 500원짜리 맛동산이 지존 이였음. 하루종일 먹었는데. 그리고 90년대 후반까지 양파링도 가격대비 우수했죠. 지금은 과자들이 너도나도 창렬.
박스 꼬깔콘하고, 사또밥, 콘먹으면 마지막에 기차 장난감 같은거 달린게 기억납니다.
껌바도 기억나고 ㅋㅋㅋ 대롱대롱 샤베트 퍼먹었던거하고 투명한 물총 장난감 하드도 있던거 같고
글고 사랑방선물 같은 2000원 3000원 과자 박스가 최고였죠 주로 삼촌이나 친척이 사다주면 그날 난리났었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