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강화, 어떤 추억&악몽을 가지고 계십니까?2016.01.17 PM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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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 게임에서 강화 시스템은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특히 국산 RPG 게임 경우는 거의다 강화 시스템일 지경이며

FPS, 레이싱 게임 까지 강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강화 시스템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게임 업계 쪽에서는 강화로 버는 돈을 생각하면 이해 못할 내용은 아니지만
유저 입장에서는 참 난감하기 그지 없는 시스템이라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전 게임할떄 강화 아이템은 직접 강화 안하고 그냥 사서 쓰는 편입니다.

그게 여러모로 안전하고 정신건강에 이롭거든요

아무튼, 첫 강화 게임인 리니지를 제가 고1때 접했는데요. 그떄 당시가 2000년 이었으니

리니지1이 요정의 숲 업데이트 했을떄 였을 겁니다.

데이 바른 장비 마련 하기도 힘들었고

레벨 올리기도 더럽게 힘들고 몹보다 사람이 더 많아서 짜증나던 시절이었죠--+

탑에서 데이를 팔지만 그 레벨까지 갈려면 후덜덜.

아무튼 그런저런 시절을 보내면서 새로운 도시가 업데이트 되면서 무려 그 도시에서 강화 주문서를 판매 하기
시작 하면서 리니지 강화 무기가 엄청나게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뭐, 그덕분에 리니지1 이당시 제일 즐긴거 같습니다.

강화 하다 날린 기억은 거의 없고 돈 모아서 강화 장비 사는게 전부 여서 그런가

딱히 강화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은 없는 편이더군요.

근데 지나치게 강화 시스템이 많으니깐 참 불편한 느낌도 듭니다.

여러분은 강화 하면 어떤 기억이 생각 나시나요

댓글 : 11 개
강화에 대한 추억이 잘 없는게... 온라인겜하면서 고강도템을 가져본적이 거의 없어서요. 그냥 사냥만 했고...
작은 추억이 있죠 던파를 했었는데요 군대가기전에 강화나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전재산 다털어서 12강11강무기들 몇개씩사서 터질때까지 강화해봤습니다.
속상한건 한번도 성공못했다는거 ㅠ
던파에서 강화로 재미좀 봤죠 ㅋㅋ... 10강 11강 사서 강화해서 되팔고...
다만 끝은 참담하게 다털리고 끝났지만 강화로 불린재산 강화로 다 날린셈이니 아쉬울것도 없지요
저도 강화에 대한 추억도 악몽도 없습니다

리니지 라그 던파 등을 했는데

항상 돈 모아서 혹은 현질해서 완제품만 사고 팔아서...

지금 메2하는데 강화 때문에 미칠거 같습니다
메2를 기준으로 어지간해서는 강화있는겜 잘안할려구요
김진만 ㅅㅂ
리니지 9대형도끼 띄운게 생각 나네요.
쓰다보니 성능이 기대 이하라서 욕심 부리다가 증발 시켜버렸지만..
던파 망전 클망겜 다 강화해서 패가망신한 기억밖에 없네요
망전 70제 듀스 예토 15강 성공적(코쓱)
안전빵까지만 해서 날려먹은 적이 없어요.
  • ALTF4
  • 2016/01/17 PM 06:51
결국 도박이라 하다보면 벌때도 있지만 잃을때가 더 많죠.
던파 약믿나오기 전에 레어 창중에 포크스파이크라고 13강화 만들고 약믿봐서 질러서 터뜨리고.
지금은 강화라면 치가 떨립니다.
강화 말고
마비노기 염색도박+인벤(가방팔이)+펫 팔이 와
캡파 캡슐 뽑기 악몽이...ㄱ-
그 이후로 한국 온라인게임은 어쩌다가만 하지
현질 느낌 들면 바로 삭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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