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무도가 시청자 눈치를 제대로 보기 시작한떄가 2016.05.17 AM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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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홍철아 장가 가자 특집 할떄 인거 같습니다.

연애 프로그램이나 여자들이 단체로 남자를 만나는 예능 프로그램 혹은 과거에 방송했던
미녀들의 수다 내용들을 봐도

홍철아 장가 가자는 딱히 문제될게 없다고 보는게 말이죠.

노홍철이 결혼 조건으로 본 나이 조건이 불편하다는 여성들 혹은 시청자들 의견이 제일 많았다는데...
반대로 여자분들이 남자 만날떄 조건 본다는 거랑 별반 차이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어차피 지난 일이고 무도 제작진은 이떄 사과 하고 곤장 맞아 버린 일이니 어쩔수 없죠.

반대로 무도 시청자들은 무도 가요제떄 보여준 관중 의식이나 매너들을 보면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라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로 저질 매너나 행동을 보여줘서

시청자들이 큰소리 치는게 더 웃긴 상황이 되었다는게 참--

무도 식스맨 경우는 아무래도 이래저래 안좋은 사건 터지고 제작진은 시청자 눈치만 보다가
이도저도 아닌 플러스를 얻기 위해 한 기획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고

이걸 계기로 정형돈씨는 병가 하차.
유난히 무도에만 병적으로 불편러를 작동하고 태클 거니 출연자나 제작진이나 조심스럽고
새로운 시도를 못하게 된 계기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무도 시스템은 예전에 인기 있던 것들 재탕한다는 느낌도 강하고

가능하면 무도 재점검 겸 당분간 무도 방송 중단하는게 제일 좋을거 같은데
mbc가 그런 일 시켜줄일 없죠. 차라리 MBC 파업이나 터지면 가능할거 같지만

댓글 : 23 개
보통 예능에서 정설이..여성 시청자가 개입하기 시작하면 망한다가 정설이죠... 비하가 아니라 피드백으로 너무 이것저것 고치려고 하다가 망가뜨린다는건 유명하죠..
그러곤 아몰랑
눈치보면 망하기시작함.
요즘 너무 재미가 없어요. 인간적으로 무도라면 다 보는데 요즘에는 재미없어서 켜놓고 다른거하게됨.
무도시즌제 이야기가 방송에 나왔을때
제일 반대했던건 다름아닌 유재석씨였죠
솔직히 노답이라고 생각함
프로 불편러들, 특히 여성층들이 개입하면서 부터 노답으로 가고 있었는데
그 상황에서 온게 하필 광희라니 ㄱ-;;
요즘은 진짜 안보게 됨
식스맨 이후 추격전 한번챙겨보고 끝
불편러들 눈치 보고 깨진 건 나도 짜증나는데, 그것과는 별도로 노홍철 장가 특집은 첫방 때부터 별로 재미 없긴 했음. 재미있고 촉이 오는 특집이었으면 불편러들이 아무리 날뛰어봐야 옹호하고 지지해주는 시청자들이 있을 테니 그렇게까지 극단적인 선택(기획 중단은 물론이고 멤버 사과까지;;)은 안 했을 테죠
개인적으로 요즘은 무도보다 1박2일이 평균적인 재미가 훨씬 좋고
빵터지는 것도 무도보다 아는형님이 훨씬 빵터지는듯
그냥 식스맨 때문에 망한거. 장가가자는 그냥 논란때문에 사과한 몇몇 프로그램중에 하나지만 식스맨은 시간만 더럽게 잡아먹고 광희라는 혹만 붙여서 완전 걸림돌임.
무도 안 보다가
무한상사 한다길래 봤는데 별로 재미도 없고..
여튼 요즘에 무도 너무 주위 눈치를 많이 봄. 적어도 6년 전까진 뭐 대한민국 평균 이하이다, 우리가 떨어져서 시청자들 양해 부탁드린다, 이러면서 구렁이 담 넘어가듯 시청자들도 대부분 이해하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다들 그냥 무도는 아침 조례처럼 하면 하는거고 아니면 망한거고, 또 눈치는 왤케 보는건지..
시청자들 눈치를 아예 안 보는건 물론 문제가 되지만, 지금 현재 무도 작가고 피디고 멤버들의 자아 도덕심이 너무 높아진 상태임. 옛날 무도 보면 완전히 하고싶은데로 하고, 욕도 먹고, 그러면서 더 노력하게 되는데
요즘에는 그저 욕 안먹으려고 모든걸 억제하는데 꼴아박는 느낌.
그렇다고 욕 안 먹는것도 아니고 더 노잼만 되고;;
여하튼 피디랑 멤버들 생각하는걸 좀 바꿔야하는데, 과연 바꿀지, 위기설 나오면 또 위기설에 대하여 답한다, 라면서 이상한 특집하다가 말장난으로 끝낼테고..사실 이 위기설 포맷도 그저 한 타임 넘기기 위한 것으로 보이기도 함. 솔직히 위기설 있다고 어떤 프로에서 위기설에 대해 방송을 찍는지.. 이것만 봐도 무도 자체가 너무 고상한 걸 지향하는게 보임. 고상한건 문제가 안되는데 진짜 '너무'나도 고상한걸, 거의 이상주의적이라서 더 노답이 되어가는듯;
정말 포맷이나 팬덤 같은걸 덜어낼 때라 생각됨. 제일 큰 문제인 너무 높은 도덕심도 좀 내려야하고..근데 그럴일이 안 일어날 확률이 너무 높아서 우울함 ㅠ ㅠ
  • M12
  • 2016/05/17 AM 11:30
근데 장가가자때는 다는 안봤지만클립들보면 너무 들이대서 아무나 다 수집?모아보려는느낌??.... 이였던거같네요..


근데 광희는 무한도전이랑은 안맞는거같아요...
  • Tanya
  • 2016/05/17 AM 11:31
그냥 초반처럼 자기들끼리 미친척하고 노는거나 해주지...
프로젝트라고 거창한거 하는게 요새 너무 하나같이 재미없어서 안보게되네요.
예전이긴 하지만 방콕특집 이런거할때 너무 재밌었는데
역사에 만약에 라는 가정은 무의미 하지만 광희는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사람이 들어왔다면 더 좋을게 눈에 보이는 정도. 열심히 하려고는 하는데 능력도 없고 정형돈 암흑기때처럼 못우기는 컨셉 잡기도 애매하고. 그냥 하차하고 게스트 돌려쓰던가 하는게 더 좋을것 같네요. 그래야 지금의 무도가 조금이라도 회복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싸리 그냥 유튜브로 가버렸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
노홍철 길 이런애들 다 데려다가 ㅋㅋ
어차피 무한도전 이름은 사용 못하겠지만 뭐 예전처럼 유재석티비같은걸로 하면 좋을 것 같음 ㅋㅋㅋㅋ
컨텐츠같은 거 고심할 필요도 없이 솔직히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챌린지만 해도 무도멤버들끼리 하면 개꿀잼일 듯 ㅋ
졸라 꿈같은 얘기기는 하지만요
광희가 못해서 이런거

지금 5명인데 한명이 개노잼이니 프로그램 자체에 타격이 생기는거
그냥 끝냈으면 좋겠음.

무도 절정기는
2010년 이전이였습니다.
그전부터 눈치는 많이 봤음
근데 말도 안되는 어거지에 넘어간게 홍철장가
무도는 소소하고 난데없이 툭 던지 기획이나 무모한 도전 같은 류가 항상 잼있었고 요즘처럼 너무 높은 도덕성 등은 정말 무도를 재미없게 만든 일등공신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광희는 뭐 좀 안됐네요...
뭐 세상만물이 다 그러하듯...

무도도 이제 그 생명력이 다한것같음.
이쯤에서 접고 새프로를 런칭하는게 좋지싶네요.
무도의 문제점은 맴버들이 너무 늙어버렸다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래 하기도 했죠.

그러다보니 기존 맴버들의 의식에도 많은 변화가 왔겠죠.
지칠 수록 스스로를 채찍질해서 나아가는 완벽주의자 유재석 밑에서
그의 진행을 따라 녹화를 하는게 그리 쉽게만 느껴지지 않는 나이가 되고
여러가지 이유로 지겹다 라는 느낌을 스스로 가지게 된듯...

토토가 특집 전에 각자 여행갔을 때 유재석을 제외한 다른 맴버들은 마치 이미
맘이 떠난 듯한 행동을 하더군요. 내년이면 그만 둬야 된다느니...

그렇다고 프로그램의 위치를 볼 때 자진 하차를 할 수는 없는 상황이고 그래서
음주운전으로 공황장애니 뭐니 하는 이유로 하차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40~50줄의 나이... 100세 시대라곤 하지만 논두렁에 구르고 악착같은 모습을
보이기엔 힘들나이죠.

수혈된 광희는 그저 불쌍할 뿐...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챙겨주지를 않고
이미 너무 굳건해진 기존맴버 사이에 비집고 들어가기가 힘들죠.

저번주 방송을 보니 유부남들이 서로 사적인 대화로 방송을 하는데 이제 막
들어온 광희가 뭐 끼어들 틈이 있기나 한가요.

어쨌든 예전엔 어땠네 지금은 아니네 욕하면서 보는 것도 좋지만 그냥 이제
늙어서 그런 것이니 하고 봐주던가 이만 놓아주는 것도 방법인듯 싶습니다.
멤버들 하차가 원인입니다.
맨날 가수들 불러다 노래나 부르고 게스트 초대해서 그걸로 땜빵하고

좀 지겨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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