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헬스장 가서 수명연장 당하고 왔습니다. 2016.07.31 PM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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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는 헬스장을 잘 안가는 편인데

몸이 찌뿌둥 하고 오랫만에 시원한 느낌도 들고 해서 운동하러 갔죠.

휴가철이라 사람이 썰렁. 아주 썰렁 하더군요.

근데, 오........

와, 피트니트 복장? 이라고 해야 하나. 그 왜 뭐냐 양정화 나 박초롱 씨가 TV에서 자주 입는 운동복 차림의

여성분들이 운동 하시더군요.

뭔가 해서 트레이너 분에게 물어보니

같은 가맹점 센터 코치들이 운동하러 온다고 하네요. 집이 근처라

운동 하는걸 틈틈히 보니깐 하체 위주의 유산소, 무산소 운동을 주로 하시더군요.

보기에는 좋죠. 아주 좋죠.

근데 뭐라고 해야하나 너무 마른거 같은 느낌?

운동쪽 보다는 발레? 쪽 같은 몸매시더군요.

아무튼, 좋았습니다.=_=

댓글 : 5 개
거기가 어디요?
여자들은 운동하면 거의 그렇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아니면 지방흡입같은거 병행했을지도..?
운동이 하고싶어요
시신경 공유좀
저는 강제 수명 단축 당했습니다.

동내 할어버지 할머니들 많이 다니시는 건강센터 헬스장 저렴 하게 다니는데

중앙에 유리로 따로 스트레칭 공간이 만들어져 있어서 뭐좀 가지러 잠깐 들어갔는데

박슬기씨 닮은 마른 여자가 양정화가 입는 트레이닝복 입고 스트레칭 하고 있었는데

통풍안되는 스트레칭룸에서 그 여자분의 엄청난 암내와 땀냄세.

그리고 박슬기 얼굴인데 인상 엄청 찌뿌리면서 낑낑되고 있고

트레이닝 복 사이로 나온 뱃살 때문에 정신적인 충격이 너무 커서

바로 눈깔고 조용히 할것만 하고 나왔습니다,

그날 내내 그 정신적 충격에서 해어나오질 못했죠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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