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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야옹이가 엉뚱한 곳에 오줌 쌌습니다.2016.09.10 PM 08:05
다른건 몰라도 애교 랑 화장실 볼일은 잘 하는 아이 인데
요즘 따라 저희 밥 먹을떄 되면 간식 달라고 냐옹 냐옹도 아니고
앵 앵 앵 거립니다.
특히 냉장고 문만 열면 지가 왔다갔다 하고 꼬리 살랑 흔들고
부엌에 사람 있으면 그 사람 다리에 계속 부비부비 거리면서
간식 달라고 졸라 댑니다.(주면 습식 캔, 조금 아니면 슬라이드식 간식 약간.)
계속 그러는게 좀 걸려서
가끔 간식 안줄떄도 있습니다.
그러면요.
주변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엉뚱한 곳에 소변 봅니다.
화장실 상태가 안 좋나 보면 그것도 아니고
가끔씩 그래요.
지 한테 간식 안준다고 협박 하는건지
이거 참 ㅡ.ㅡ
아무튼 불만 있다는 행동인건 확실한듯 한데
딱히 제지 할 방법도 없네요.
댓글 : 5 개
- 박봉출
- 2016/09/10 PM 08:12
수컷은 발정기에 그런다고 알고 있습니다.
개 같은 경우는 불안장애로 소변을 원래 보는 자리에 안 보는 경우가 많은데, 고양이는 주워들은 위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 모르겠네요.
개 같은 경우는 불안장애로 소변을 원래 보는 자리에 안 보는 경우가 많은데, 고양이는 주워들은 위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 모르겠네요.
- 솔레이스
- 2016/09/10 PM 08:14
여자 아이. 입니다.
- 하푸뉴
- 2016/09/10 PM 08:16
저희집 개도 자기가 원하는거 안해주면 엉뚱한 곳에 배변을 하더군요ㅡㅡ
- 아바이동무
- 2016/09/10 PM 08:36
완전 먹이는 거네요 ㅋㅋ
- 더러운옴닉
- 2016/09/10 PM 09:28
개는 저렇게 시위 하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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