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헬스장 여성분들 어떠신가요?2016.10.07 PM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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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능하면 사람 많은 시간대에는 안 가는 편 입니다.


별수 없을 떄 뺴고는 거의 오후쯤? 에 가서 팍팍 운동 하고


느긋하게 목욕 하는게 제일 좋더군요.

 

사람 많으면 복잡하고 기구 사용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리

 

아무튼 제가 예전에도 말했지만

 

동네 헬스장 치고는 여성 비율이 남자 보다 높고

 

20~30대 여성 분들이 꽤 있습니다.

 

10대는 가끔 보이는 편?

 

헬스장 옷은 검은 반바지에 퍼렁색 셔츠 같은건데

 

여성분들 주로 pt 받는 2030세대 분들은 자기 옷 입고 오시는 케이스가 더 많죠.

 

대체적으로 하체는 쫙 붙는 타이즈 같은거? 라고 해야 하나 운동복 인데

 

상의는 좀 다른데 검은색 민소매

 

아니면 널널하고 큰 민소매에 검은색 스포츠 브레지어 같은거?

 

혹은 나시티?


제일 신기 헀던 것은 앞은 면인데


등 쪽은 그냥 끈만 있는 거였죠.



가끔씩 보면 와 좋죠.


근데 그런 분들 운동량 보면 진짜 후덜덜


런닝 하는 것도 엄청 나게 오래 달리고


굉장히 열심히 하시고 잘 하시더라고요.


 


 

댓글 : 4 개
저한텐 딴 세상 이야기..

아저씨 지분율이 50% 아줌마 지분율이 20% 젊은남자 29.9% 여자 0.1% (요가선생님 포함)

샤워 시설이 뭔 군대만도 못 하고 헬스장 바닥에선 누수 때문에 얼룩덜룩하고

전기세를 세상에 일반가정이 내는거랑 똑같이 낸다고 해서 여름에 에어컨도 못 틀고ㅠ

파워렉 2개 있는거 아니었으면 진즉에 다른데로 옮겼을 겁니다. 물론 가격 싼 것도 있지만..

아무튼 이번에 리모델링 한다고 해서 너무 기쁩니다. 생일 선물 받은 느낌이에요.
저희 헬스장은

동네 구민센터 부속 헬스장인데

주 연령대가 50~70대 사이고

헬스장 죽돌이 할아버지들 주시녀가 최소 40대 후반인데다가

운동하는데 트로트가 흘러나오는 곳인데

솔레이스님 헬스장이 정말 부럽군요
작업 거는 목적(?)
이 아니라면
나쁠건 없겠죠!!
지금은 완전 남탕이지만, 예전에 다니던 곳은 그런분들이 꽤 있으셨죠...

좋긴 좋은데....... 저 같은 경우에는 운동 영상을 기록하다 보니까,
괜히 도촬이니 뭐니 시비 걸릴까봐 조심하게 되서 불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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