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주변에 알부자 이신 분들 계시나요? 2017.01.09 PM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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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은수저 이런게


아니라 정말 자수성가 하신 분들 말이죠.


아버지 동창 분들은 돈놀이 라고 하죠 일수로 돈 많이 버셨다고 하고


이웃 어르신이 계신데 그분은 장애가 좀 있으신 분인데


근검절약이 워낙 강하신 분이라


건물 이랑 자기집 있으신 분이죠.


딸 두명은 다 시집 갔고 아들 하나 있는데


그 아들 분에게는 돈 벌라고 아파트 하나 구해주셔서 공부방 사장님 시키고 계시죠.


그분은 작은돈도 확실하게 받는 분이라

그런 쪽은 대단 하다고 느껴지는거 같아요.


근데 지금은 시집간 따님네 식구들이 자식이 네명인데 집 하나 사달라고 막 조른다네요.

 조건이 신식(중요) 아파트 평수 36평 정도 되는거 사달라고 하시는 듯


뭐, 돈 있는 집에서나 볼법한 일들이 주변에서 생기니깐 신기 하긴 하네요.


 

댓글 : 9 개
금수저 였다가 망하신분 한 분하고 흙수저였는데 금수저 여자랑 결혼해서 금수저가 된 분은 있습니다....
그냥 열심히 일하고 사업하고 해서 성공한 사람은 한명도 없네요;;
시집간 따님네 식구들은 무슨 염치도 없는 소릴 저렇게 당당하게 하나요 ㅋㅋㅋ
여튼 저랑 같이 일하시는 분(50대 중반)이 열심히 일하시면서 재테크를 잘하셨는지 몇십억이 있다는 얘기만....
동네에 폐지줍는 할아버지 알고보니 본인소유 건물이 6채...
  • unin
  • 2017/01/09 PM 06:16
진짜 시집간 따님식구들은 도대체 무슨 염치일까요.
자식이 부모한테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저렇게 떳떳하게 요구하는건 양심없는 것들이죠.
거기다 학생도 아니고 이미 가정이 있는 '부모'가 되었으면서까지 부모의 골수를 빼먹으려고 하다니ㅡㅡ
돈이 많고 적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여자가 정신이 나간거지...
우리 사장..
업계에서 손에 꼽히고
재계쪽이랑 커넥션 쩔고 정계쪽도 꽤 많고 (그래서 더 잘 벌지도)
지금 자판 두드리고 있는 이 건물만해도 100억은 넘을꺼고...
자수성가한 여사장중엔 제가 아는 한은 참 대단한 사람이네요^^
깐깐순이라서 직원들은 엄청 피곤...
이번에 이사갔는데 전에 살던분이 1000억 자산가라고.. 부동산 중개인이 말하더군요..

뭐 10억 20억도 아니고 1000억자산가를 보니.. 정말 그냥 다른세상 사람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근데 좋은차 좋은집 사시는것도 아니고 옷도 소박하게 입고 왔더군요. 그냥 보면 동네 아저씨..

하는 말씀들어봤는데 직원들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스케쥴이 많아 쉬지도 못한다고 푸념을 하시던데..

뭐 다 똑같구나..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부럽더군요.. 근데 너무 어마어마해서 부럽다 말더라구요 ㅋㅋ
술먹다 친구아는형님 만나서 합석하는데 어머니가 건물주라 사촌한테
병원세주고 거기 원무과에 일한다고 하더군요.
남들이 부자인건 소용없어요
물론 운좋게 도움 받을 기회는 생기겠지만
스스로 개척해서 자수성가 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삼성이란 큰 기업을 세우신
故정주영 회장님이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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