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스포주의)에이리언 커버넌트에서 제일 의문점은 2017.05.18 PM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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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를 스포 방지를 위해서 

에이리언 커버넌트 안 본 분들은 백 스페이스 하시길 

 

 

 

 

 

 

 

 

 

 

 

 

 

 

 

 

 

 

 

 

 

 

 

 

 

 

 

 

 

 

 

 

 

 

 

 

 

 

 

 

 

 

제가 커버넌트를 보면서 계속 의문이었던 점은

 

 

 

 

데이빗은 왜 그녀에게 그런 짓을 한건가 입니다. 

 

묘지 만들고 눈물 흘리고 

 

형제에게 그녀에 대한 설명을 할떄는 정말 거짓 없는 진심인듯한 말인데

 

나중에 보니깐 이게 ㅡㅡ

 

마치 자기가 한 일을 까먹고 다른 누군가의 소행이라고 말하는게 

어느 스릴러 범인 같은 느낌? 을 받았습니다. 

 

인간도 아닌 데이빗 한테요. 근데 뭐, 영화 내내 보면 더 인간 같은 캐릭터 로 탈모 한듯. 

미래판 한니발 렉터? 

 

 

 

그나마 이상적인건 그녀가 수면 들어가고 데이빗이 검은 포자를 연구하다가 

전작에서 출산 경험 있는 그녀에게 검은포자가 실수로 들어가서 

 

 치료할수는 없고 에라 모르겠다. 검은포자 만든 엔지니어를 증오하자 라고 한건지

그냥 사이코 패스 같은 인간 캐릭터가 된건지  

 

도통 알수가 없네요. 

 

 

 

댓글 : 6 개
그 의문점은 커버넌트의 처음 데이빗 만든분이랑의 대화에서도 나오고

나중에 데이빗짭퉁에게도 이야기 했었죠.


이번 커버넌트의 핵심은 데이빗이 가진 창조에 포커스를 두고,

창조= 에일리언= 엔지니어 = 데이빗 이라는 것에 포커스를 맞춘듯한데..

그과정에서 이야기의 흐름이 매끄럽지 않은듯 하네요; 솔직히 1편에 비해서 평작정도도 안되는

수준같은느낌...

아마도 검은포자는 결과적으로 모든 고깃덩어리에 기생하게 되어서 박사에게도 노출되고

그로인해 죽고나서 그 과정을 실험한걸로 이해했네요.
그냥 창조 하고싶은듯..사이코 패스같은 데이빗
월터랑은 다른 ai죠
저는 데이빗이 무덤을 만들고 사랑했다 얘기하는게 데이빗이 거짓말을 할 수 있다는 점점 인간에 가까워 지는 데이빗의 모습을 보여준거라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인 해석은 우선 엔지니어 행성 도착후 데이빗이 몰살후 계속적인 변이 창조 연구 하던 도중 막바지에 도달 > 데이빗은 쇼 박사의 몸을 최종적으로 마지막 실험 도구라 생각하고 인간 몸을 해부 연구후 페이스 허거를 인간에게 최적화 시킴 > 커버넌트호에 잡힌 신호가 구조 신호가 아닌 그냥 콧노래 부르던 신호임 이것은 구조 목적으로 송출한 신호가 아님 데이빗이 언젠가 지나갈 인류 함선에 미끼 처럼 사용한거임
> 커버넌트 미끼 물었음
인간과 섞고 싶은데 재료가 없어... 한개 밖에
창조의 욕구와 사랑이란 감정이 섞여서 생식이 불가능한 데이빗에겐 자연스러운 일이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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