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한강에서 자주 보이는 자전거 메이커는?2017.06.26 AM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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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른 아침에 지하철로 출근 할떄 창가를 보면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많은 로드 라이더 분들이 보이더군요.

 

와 부럽다 싶기도 하고

 

저중에서 어떤 메이커가 많을까 란 생각도 듭니다.

 

예전 보다 더 많이 풀셋 입고 타시는 분들도 많고

 

심지어 여자 라이더 분들도 많아져서

 

남자 라이더 분들에게 강제 페이스 메이커 역활 까지 하신다고 하더군요 ;ㅁ;

 

아무튼 요즘 한강은 어떤 유형의 자전거 나 메이커 자전거가 많이 활동 하나 궁금해 집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픽시는 좀 위험할듯 싶어요. 

 

저도 입문형 으로 70 짜리로 알아보는데

 

디자인은 잘 모르겠고 성능쪽으로 갈듯 싶은데 거기서 거기인 느낌도 들고

 

끄응, 일단 한번도 안타봐서 로드 타보고 난 다음에 결정해야 싶어요.

 

 

댓글 : 10 개
저도 최근4월에 로드타기 시작해서 한강 주말에 다니는데 자전거 타는분들 진짜 많더라구요
자전거 등급 조금 알기시작하니 지나가는 사람들 자전거에 놀랍니다..비싼거 타는분 많아요..
클릿페달 까진 달았지만 옷은 좀 불편해서 운동복에 티 차림으로 타고 다닙니다
혼자타는 편이라 장비 욕심은 덜 합니다ㅜㅜ
다른 동호회같은거 하는거면 아마 장비욕심 많이 생각날거 같네요..
자전거 유형은 뭐..알톤, 메리다, 엘파마..등등 있네요
  • Ruke
  • 2017/06/26 AM 10:55
70짜리 입문이면 메리다나 자이언트정도겠네요

보통 첨에 다들 정보도 없이 입문형으로 100만원 미만으로 많이 구입하는데

혼자 타시는것 보단 지역 동호회나 밴드, 소모임을 통해서 여러사람과 같이 타는게 재밌습니다

일단 로드는 가벼워야 좋긴합니다

입문으로 타시다가 뽐뿌가 오면 카본프레임으로된 로드로 바꾸시게 될지도 모르니..

진짜 열심히 타실생각이면 맘먹고 첨부터 좋은거 타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강하면 브롬톤이죠...정말 많이 눈에띕니당..

브롬톤 휴대성 좋은 편이고 디자인도 좋지만 은근 한가격하는데 많이들 타시더군요.
한강에서 타기 최적화 모델인것 같습니다.
픽시는 완전 위험~~!! 절대 노노~~!! 진짜 픽시 극혐~~!!
  • Ruke
  • 2017/06/26 AM 10:59
픽시는 중고딩이나 타는거라 위험해요.. 브레이크도 없고 ㄷㄷ

예전에 같이 타던사람중에 픽시 타는 사람이 있었는데

앞에서 멋부린다고 스키딩 하다가 타이어 터져서 골로갈뻔한걸 본적이 있네요
예전에 탄천만 타다가 한강 함 나가봤는데 합수구에 쉬는곳이있는데 진짜 아저씨들 다 비싼거만 타고있더란..
한강에서만 타신다면 브롬톤이 많이 보입니다.
다만 가격대가 200정도부터 시작 중고가 170정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일단 디자인과 휴대성 브롬톤이라는 브랜드 뽀대가 있어서 여성들이 매우 선호하고
남성분들도 브롬톤 매니아들이 많이 있는편이죠.
제 와이프도 애낳고 자전거 탈 일이 거의 없어져 작년에 처분했습니다만 고려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자전거가 개인적으로 진짜 거품이 많이 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쌀수록 좋긴 한데 그 가격이 뻥튀겨지는 정도가 뭐라고 해야하나.... 요새 닭튀김가격 말 많죠? 우리나라야 그걸 계속 태클걸고 해서 얼추 유지하는데 자전거 산업은 그게 제어가 안되서 bbq처럼 가격을 팍팍 눈덩어치럼 불려버렸습니다.
뭐 결론은 70~100사이의 자전거 좋은 선택입니다. 성능은 가격에 맞게 나오니 가장중요한건 그냥 자기눈에 가장 이쁜 디자인의 자전거 구매하세요. 메이커라던가 그외 이딴 쓸때없는거 신경쓰지 마시고...
70정도면 자이언트 SCR 라인업에서 고르시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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